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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파 고래가 비트코인 가격조작?...테더 "터무니없다"

테더, 비트파이넥스, 비트코인, SEC

최근 미국 교수진이 공개한 테더의 {{BTC}} 시세조작 관련 논문에 대해 테더가 입을 열었다. 테더는 "비트코인 조작설은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하며 "교수진의 이전 논문과 최근 내놓은 논문 모두 내용상 허점이 많다"고 비난했다. 미 교수 "1개 비파 고래 계정이 비트코인 시세 조작" 사건의 발단은 이달초 존 그리핀(John Griffin) 미 텍사스대 교수와 아민 샴스(Amin Shams) 오하이오주립대 조교수가 공동 집필한 논문 일부가 공개되면서 비롯. 논문에 따르면 2017년 3월 1일부터 2018년 3월 31일까지 테더의 협력사인 비트파이넥스 내 테더(USDT)와 비트코인 간 거래를 분석한 결과, 비트파이넥스의 1개 고래 계정이 비트코인 가치가 일정 수준 하락할 때마다 비트코인을 구입한 정황을 포착. 논문은 "2017년 비트코인 가격이 2000% 넘게 폭등한 것은 이 고래 계정이 시가조작을 했기 때문일 수 있다" 말해. 비파·테더 "터무니 없다" 이에 대해 파올로 아르도이노(Paolo Ardoino) 비트파이넥스 최고기술경영자(CTO)는 5일 트위터를 통해 "논문의 내용은 기본적인 오류가 매우 많으며, 주장 역시 터무니 없다"며 "많은 분들이 이 논문의 오류를 지적하길 기대한다"고 반응. 사흘 뒤인 8일 테더 재단도 논문 내용이 허위라는 주장과 근거를 제시. 먼저 교수진은 주장을 뒷받침할 만한 핵심 거래 시간에 대한 데이터나 비트파이넥스 외 다른 거래소의 자본 유동성에 관한 데이터를 토대로 논문을 작성하지 않았다고 공개적으로 인정한 바 있음. 또 교수진이 앞서 2018년 6월 발표한 논문 역시 테더가 비트코인 가격조작에 이용됐다고 주장했었는데, 이는 잘못된 데이터에 기반한 것임. 이번 논문도 불완전한 데이터 및 기존 오류 정보를 바탕으로 작성됨. 거래 패턴도 테더의 시장 거래와 일치할 뿐 테더의 발행과는 무관해 인위적 조작을 했다고 보기 힘듦. 더 중요한 건, 테더가 충분한 준비금을 보유하고 있다는 데이터를 확보 또는 인용하지 않음. 테더 측은 "그리핀 교수가 최근 한 발언 중에 허위와 과장된 표현이 많다"며 "이들은 암호화폐 시장과 테더 매입 수요에 대해 기본적인 이해조차 못하고 있다"고 비난. 이어 "2017년 비트코인 가격 급등의 이유를 이처럼 단순한 요인에서 찾는다는 건 암호화폐 시장 경제의 합리적 원칙을 모욕하는 것"이라고 말하기도. 업계 "논문 내용, 믿기 어렵다" 테더 뿐 아니라 여러 업계 관계자들도 논문 내용에 반박하고 있어. 글로벌 헤지펀드 쓰리애로우캐피털(Three Arrows Capital)의 쑤 주 최고경영자(CEO)는 "결과를 정해둔 뒤 각종 데이터로 근거를 짜맞춘 주장"이라며 논문 내용을 비판. 디지털 자산거래 플랫폼 이토로(eToro)의 애널리스트 마티 그린스펀(Mati Greenspan)은 "경험에 비춰봤을 때 1개의 고래 계정이 시세를 조작했다는 주장을 사실이 아니다"라며 "2017년 가격이 치솟을 당시 이토로 상에서 수백만 개 계정이 개통된 것을 직접 확인했다" 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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