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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중국 디지털화폐 발행에 힘싣는다

화웨이, 디지털화폐, DCEP

4일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가 중국 인민은행 산하 디지털통화연구소와 핀테크 연구 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두고 업계에서는 화웨이가 인민은행이 주도하는 디지털화폐(Digital Currency Electronic Payment, DCEP) 발행에 기술 지원을 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화웨이-인민은행, 핀테크 분야 협력키로 4일 화웨이는 공식 위챗을 통해 화웨이와 인민은행 산하 디지털통화연구소가 핀테크 연구 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혀. 구체적인 협력 내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화웨이가 블록체인 분야에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는 점, 인민은행이 조만간 DCEP를 내놓을 것이라는 점에서 화웨이가 DCEP 기술 분야에 지원할 것이란 관측이 제기돼. 5일 중국 매체 글로벌 타임스에 따르면 익명의 관계자는 "이번 협력은 DCEP 발행을 위한 블록체인 기술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고 전하기도. 양측은 DCEP와 관련해 이미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어. 인민은행은 DCEP를 화웨이를 비롯해 알리바바, 텐센트 등 인터넷 기업과 4대 국유 상업은행(공상·농업·건설·중국은행)에 우선 공급한다는 계획. 화웨이, 블록체인 기술 개발에 속도 화웨이는 수년간 블록체인 기술 개발과 활용에 적극 나서. 2018년 3월 화웨이는 하이퍼레저와 공동으로 개발한 블록체인 성능 테스트 툴 '프로젝트 캘리퍼'를 출시하고, 한 달 뒤 하이퍼레저 기반 서비스형 블록체인(BaaS) 플랫폼도 선보여. 올 6월에는 화웨이가 라틴 아메리카에서 블록체인 서비스 출시를 고려 중이라는 소식도 나와. 당시 화웨이 관계자는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핀테크 컨퍼런스 'CIAB FEBRABAN 2019'에서 "라틴 아메리카에서 화웨이가 개발한 블록체인 제품과 서비스를 머지않아 이용하게 될 것"이라고 말해. 인민은행은 화웨이의 블록체인 기술력을 동원해 DCEP 발행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 발행 이후에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향후 드러날 결함을 보완할 것으로 보여. 인민은행, IT기업 힘 빌려 큰 그림 그리나 인민은행은 화웨이뿐 아니라 텐센트의 기술력도 빌리고 있어. 3일 리웨이 인민은행 기술 부문 총괄은 텐센트를 방문해 인공지능(AI) 보안 기술에 대해 검토함. 업계에 따르면 텐센트는 정부 주도의 핀테크 시범 프로그램에 참여해 안면인식 기술이 적용된 결제 시스템 개발을 추진 중. 류쉐즈 교통은행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인민은행은 화웨이나 텐센트 등 IT 기업의 힘을 빌려 위챗페이 같은 모바일 결제 앱이나 안면인식 결제 등 스마트 결제 도입을 고려하고 있다"며 "이들 기업은 디지털 정보, 빅데이터 등 분야에서 뛰어난 기술을 확보하고 있어 인민은행이 이들과 기술적 협력을 하는 건 당연한 수순"이라고 말해. 당장은 CDEP와 관련이 없지만 향후 인민은행의 자체 결제 시스템과 연동될 가능성 있어. 인민은행이 CDEP 발행에만 급급해 하기보다는 차후 빠른 확산까지 고려해 큰 그림을 그리고 있단 분석 가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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