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ck

검색

비트메인, 80% 임직원 연봉협상...우지한이 내민 '당근'?

비트메인, 우지한, 잔커퇀

세계 최대 비트코인 채굴업체 비트메인이 임직원 중 80%를 대상으로 연봉협상을 진행한다. 업계에서는 이를 두고 최근 복귀한 우지한이 대표직을 공고히 하기 위해 직원들을 회유하는 시도라고 분석했다. 80% 임직원 대상 연봉협상 돌입 2일 중국 매체 제멘에 따르면 비트메인은 이날 사내 메일을 통해 4일 연봉협상을 진행한다고 공지. 변경된 연봉은 11월 1일부로 적용해 지급. 비트메인의 급여 수준은 중국 노동자 평균 급여를 크게 웃도는 수준. 중국 온라인 구직 사이트 즈롄자오핀이 집계한 2018년 4분기 베이징 노동자 평균 월 급여는 1만871위안(약 179만 원), 상하이는 1만164위안(약 168만 원). 중국 도시 중 베이징 노동자 급여가 가장 높아. 신입직원이면 1만 위안 미만. 비트메인의 경우, 비트메인 채용 공고에 따른 임직원 월 급여는 본사 기준 경력 3~5년 리서치 매니저 급여가 2만5000위안(413만 원) 이상. 5~10년 보안 엔지니어, 3~5년 HR 매니저, 5~10년 칩 품질 관리 엔지니어는 2만~2만5000위안(330만~413만 원)으로 모두 2만 위안 이상. 1년 미만 신입직원도 대부분 1만~2만 위안으로 높은 편. 사내 연봉협상에는 이보다 더 높은 급여를 제의할 가능성 커. 우지한 복귀 후 첫 행보...지지 확보 의도? 이번 임직원 연봉협상은 우지한 비트메인 대표가 잔커퇀을 몰아내고 처음으로 경영권을 행사한 것. 우 대표가 회사 내부로부터 적극적인 지지를 얻기 위해 '당근'을 제시했다는 평가. 앞서 10월 29일 우지한은 회사 임직원에게 보낸 '중요공지' 메일을 통해 "잔커퇀을 비트메인의 모든 직무에서 해촉했다"고 선언. 우 대표는 "그 누구도 잔커퇀의 어떠한 지시에도 따르지 말라"고 강경한 태도를 보인 한편, 곧이어 연 전직원 회의에서 "회사를 구하기 위해 반드시 복귀해야 했다"며 호소하기도. 잔커퇀은 아직 공식 입장을 발표하지 않고 있음. 다만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잔커퇀은 우지한과 맞붙기 위해 소송을 준비 중.

조인디 logo
j o i n
d

Article Title

  • J loading image
  • O loading image
  • I loading image
  • N loading image
  • D loading image

RE:C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