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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립토캐피탈, 핵심 임원도 기소... 비파도 당한 거였어?

크립토캐피탈, 테더, 미국

테더(Tether) 자금 은폐 스캔들의 핵으로 떠오른 크립토 캐피탈(Crypto Capital)의 오즈 요세프(Oz Yosef) 이사가 뉴욕 남부 법원에 3가지 범죄 혐의를 적용 받아 기소됐다. 지난 10월 25일(한국시간)에는 크립토 캐피탈 대표 마누엘 몰리나(Manuel Molina)가 폴란드 경찰에게 체포된 바 있다. 혐의 내용? 요세프 이사는 뉴욕 남부 법원에 미허가 은행 운용·라이선스가 미등록된 상태에서의 암호화폐 송금·그림자 은행을 통한 자금세탁 혐의로 기소. 앞서 몰리나 대표는 폴란드 경찰에게 4600억 원에 달하는 자금 세탁 혐의로 체포. 폴란드 당국은 “몰리나 대표가 이미 콜롬비아 마약밀매 조직의 범죄 자금을 암호화폐로 세탁한 혐의가 있어 수배를 내렸다”면서 테더 스캔들의 문제만은 아님을 밝힌 바 있음. 비트파이넥스가 끝이 아니다? 크립토 캐피탈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여러 암호화폐 거래소가 엮여 있음을 발견. 테더 스캔들의 중심에 있는 비트파이넥스(Bitfinex)뿐만 아니라 크라켄(Kraken)·비트멕스(Bitmex) 등도 크립토 캐피탈을 통해 결제 대행한 정황 드러남. 이에 크라켄이 공식 채널을 통해 “크립토 캐피탈과는 2017년에 이미 계약을 끝냈다. 거래소 이용자에게 불이익이 가는 일은 없을 것이다”라며 못을 박았지만, 이번 기소로 인해 크립토 캐피탈에 대한 보다 상세한 조사가 이뤄질 전망. 한편 가장 대표적인 암호화폐 마진 거래소로 알려져 있는 비트멕스(Bitmex) 측에서는 아직 공식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음. Parker’s note 업계 예상대로 테더 스캔들에 여러 거래소가 줄줄이 엮이는 형국이다. 사실 크립토 캐피탈을 통하지 않더라도 거의 모든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테더 코인(USDT)은 요긴하게 쓰이고 있다. 뱅크투더퓨처(BNK)의 CEO(최고경영자) 사이먼 딕슨(Simon Dixon)도 “비트파이넥스가 테더를 발행하면서 가장 큰 수혜를 본 건 역설적이게도 바이낸스(Binance)다. 바이낸스가 보유한 USDT는 확인된 것만 7억 달러(2019년 초 기준)다”라고 언급한 바 있다. 곧, 암호화폐 시장에서 테더의 영향력이 막대하다는 것. 이는 딕슨 대표의 말처럼 테더 스캔들의 화살이 크립토 캐피탈에게로 돌아갈 수도 있는 이유가 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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