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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가격 변동성 줄어들자 파생상품 인기 늘었다

비트코인, BTC, 비트코인 선물

{{BTC}} 가격이 예년만큼 큰 폭으로 오르내리지 않고 안정권 안에서 움직이자 수익 감소를 우려한 투자자들이 비트코인 파생상품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특히 서구권보다는 아시아에서 파생상품 거래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BTC 변동성 줄자 수익 감소... 대안은 '파생상품' 23일 블룸버그통신은 암호화폐 분석 업체 스쿠와 비트코인트래이드볼륨이 작성한 자료를 인용해 "비트코인 가격 변동 폭이 하루 평균 2% 미만으로 줄어들면서 투자자들이 새로운 수익 창출을 고심하고 있다"며 "그 대안으로 나온 게 파생상품"이라고 보도. 자료에 따르면 전 세계 비트코인 파생상품의 하루 거래량은 50억~100억 달러로 현물 거래량보다 10배에서 최대 18배 더 많아. 바이낸스·비트멕스...아시아가 주도 비트코인 파생상품 서비스를 주도하고 있는 건 바이낸스(Binance)나 비트멕스(BitMex) 등 아시아계 암호화폐 거래소. 이들은 비트코인 선물 계약, 100배가 넘는 레버리지를 제공하는 소규모 암호화폐 거래 등을 제공. 100배 레버리지가 붙으면 투자자는 1BTC만 보유해도 100BTC 거래가 가능. 바이낸스는 비트코인 선물 론칭 한 달 만에 이미 3만4000명 이상 이용자를 확보, 하루 평균 거래량은 5억 달러 육박. 파생상품이 인기를 끌자 바이낸스 홍콩 지사는 125배 레버리지를 제공하는 상품도 내놓아. 또, 바이낸스는 중국 큰손들을 끌어모으기 위해 테더와 연동한 선물 상품도 출시. 중국에서는 암호화폐 거래가 금지돼 있어 중국인들은 미 달러와 1대1 가치가 연동된 테더를 통해 우회적으로 비트코인 구매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 비트멕스의 경우, 개인 투자자들이 이해하기 쉬운 비트코인 선물 상품을 출시해 이 분야 선구자로 꼽혀. 암호화폐 정보 회사 토큰애널리스트(TokenAnalyst)의 시드 셰카르(Sid Shekhar) 공동 설립자는 "비트멕스의 파생상품은 일 평균 거래 수수료만 최소 70만 달러는 된다"며 "이 거래소는 현재 (비트코인 파생상품) 생태계에서 중심에 서 있는 듯하다" 평가. 다만, 모든 비트코인 파생상품이 인기를 끄는 건 아니야. 지난해 12월 세계 최초로 비트코인 선물을 선보인 시카고옵션거래소(CBOE)는 올해 6월 판매 부진으로 서비스 중단. 올해 업계 최대 기대주로 떠올랐던 현물 기반 비트코인 선물 백트(Bakkt) 역시 예상 밖에 저조한 성적을 보이고 있어. "파생상품은 제로섬 게임... 누군가는 반드시 잃는다" 투자자들은 파생상품 본연의 성질을 충분히 이해해야 한다는 지적 나오기도. 임마누엘 고(Emmanuel Goh) 스쿠 대표는 "파생상품은 제로섬 게임으로, 누군가가 돈을 벌면 그만큼 누군가는 돈을 잃게 돼 있다" 말해. 즉, 승자가 되기 위해 치열한 경쟁 부추기고 시장 질서를 혼탁하게 할 수 있다는 것. 셰카르도 "(비트코인 파생상품은) 역대 최대의 카지노"라고 비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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