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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슬 “블록체인 씬의 운영체제와 브라우저 되겠다”

블록체인, 아티프렌즈, 사슬

아티프렌즈(Artifriends)가 21일 기자 간담회를 열고 블록체인 엔진 사슬(SASEUL)을 발표했다. 블록체인 엔진 사슬? 아티프렌즈가 자체 개발한 컨센서스 알고리즘 기반의 블록체인 엔진. 곧, 아티프렌즈는 해당 엔진의 개발사. 사슬파운데이션은 이 엔진을 기반으로 메인넷을 운영하고 다양한 디앱(DApp) 생태계를 구성하는 플랫폼에 투자하는 재단. 단순 암호화폐 발행 기능뿐만 아니라 DID(탈중앙신원인증)·포렉스(FOREX, 외환거래) 서비스를 함께 해나갈 예정. 이정우 아티프렌즈 대표는 “대부분의 블록체인 프로젝트는 백서(White Paper)를 작성하고 투자자금을 모집했다. 반면 사슬은 기술개발과 다양한 디앱 생태계 구축을 완료한 후에 프로젝트 소개를 이어나갈 방침이다”라며 개발을 우선순위로 둘 것임을 밝힘. “빛이 지구 한 바퀴 도는 데 0.15초, 네트워크 전파 속도는 1~5초” 이정근 사슬파운데이션 공동창업자에 따르면, 사슬 엔진에서는 네트워크에 변경을 가할 수 있는 모든 행위를 스마트 콘트랙트로 처리. 그러나 컨센서스 중간 과정에서 조작이 일어날 확률이 있어 벨리데이터(검증인)을 통해 매 라운드마다 트랜잭션을 모아서 서명. 이 과정에서 트랜잭션 위조를 방지하기 위해 비트코인과 같은 비대칭키 알고리즘 사용. 이정근 공동창업자는 “트랜잭션을 모아서 처리하기 때문에 블록 하나하나를 검증하는 전통 방식에 비해 무결성이 떨어진다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사슬에서는 그런 병합 과정에서 생기는 이슈까지 고려해서 메커니즘이 작동한다. 원래는 더 빠른 TPS(초당거래속도)를 낼 수 있으나 병합 과정의 이슈로 떨어진 TPS가 글로벌 기준으로 약 1000TPS다”라고 언급. 이어 그는 “빛이 지구 한 바퀴 도는 시간이 약 0.15초이며, 네트워크가 곳곳에 전파 완료되는 속도는 약 1~5초 정도다. 단순히 전달만 되는 속도는 0.3초 정도지만, 서버에 연결되는 시간까지 합치면 가까운 거리에 네트워크 망이 있어도 1초는 소요된다. 이에 사슬은 위치에 따라 소요시간을 조절하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현재 사슬은 글로벌 기준 약 1000TPS, 아시아 기준 3000TPS, 지역 기준 1만 TPS를 기록하고 있다”고 덧붙임. “속도·확장성·탈중앙성·스토리지·스마트콘트랙트 모두 잡겠다” 기존 블록체인 플랫폼과 비교하며 사슬의 차별점 강조하기도. 이정근 공동창업자는 “비트코인은 탈중앙성만 확보했고 이더리움은 여기에 스마트 콘트랙트를 추가했다. 하이퍼렛저의 경우는 속도와 스마트 콘트랙트 기능을 확보했지만 탈중앙성을 잃었다. 반면 코스모스는 빠르지만 탈중앙성이 확실하지 않다. 이오스도 속도와 확장성을 살렸지만 탈중앙성과 스토리지(데이터 저장) 이슈를 해결하지 못했다”며 기존 블록체인 플랫폼의 단점 설명. 사슬의 경우 AWS(아마존웹서비스)·MS 애저(MS Azure)·GCP(Google Cloud Platform)를 통해 바스(BaaS, 블록체인 서비스) 제공 중. 이정근 공동창업자는 “해당 서비스를 실제 적용해보면 사슬 엔진의 스펙을 확인할 수 있다. 글로벌 환경에서의 빠른 합의 속도·탈중앙성·스토리지·스마트 콘트랙트를 모두 살렸다. 특히 한국 리전(Region)이 먹통이 돼도 네트워크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는 사슬이 탈중앙성을 담보한다는 걸 보여준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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