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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그램 톤 출시, 내년 4월 30일로 조건부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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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1일까지 론칭이 예정돼 있던 텔레그램(Telegram)의 암호화폐 프로젝트 톤(TON) 출시일이 2020년 4월 30일로 조건부 연기됐다. 톤 측의 이번 결정은 SEC(미국증권거래위원회)가 내린 프로젝트 일시 중단 조치에 따른 결과다. 연기가 확정된 건 아니다 암호화폐 미디어 코인데스크(Coindesk)는 출시 마감시한을 2020년 4월 30일 연장했다고 보도. 그러나 정확히 말하면 무조건적인 연기가 아닌 조건부 연기. 톤은 지난 2018년 2월과 3월 두 차례의 프리세일을 진행했는데, 공개된 보도에 따르면 1차 투자자와 2차 투자자에게 적용되는 조치가 다름. 먼저 공통사항으로는 1차 투자자와 2차 투자자들로 하여금 투표를 진행해 연장에 과반이 찬성하면 환불없이 마감시한이 2020년 4월 30일로 연장됨. 이때 1차 투자자는 과반이 찬성했는데 2차 투자자는 과반이 찬성 안하는 상황이 발생하면 한쪽 그룹의 투자자에게만 환불해 줄 수도 있음. 다만 2차 투자자는 환불을 받더라도 원금의 77%만 돌려받게 된다고 밝힘. 반면 1차 투자자에 대한 환불 조치는 텔레그램 측으로부터 별도의 통보가 따로 나왔다고 언급됨. 결과적으로 연장 기간만 제외하면 CNBC 암호화폐 프로그램 호스트 랜 노이너(Ran NeuNer)의 말이 맞았던 셈. SEC의 조치에 강력히 항의할 것 텔레그램은 SEC가 내린 프로젝트 일시 중단 조치에 대해 “10월 말 출시 예정이었던 톤 프로젝트가 SEC의 조치로 불확실해졌다. 우리는 SEC의 조치에 따를 수 없으며 이에 대해 강력히 대응할 방침이다. 향후 다른 국가의 규제 당국과 협력하는 등, SEC의 조치를 대응할 수 있는 시간을 벌기 위해 출시 기한을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언급. Parker’s note SEC 긴급 조치 직후 관전 포인트로 ‘SEC에게 긴급 조치 받은 두 업체를 제외한 나머지 하위 조직의 움직임’과 ‘31일 전까지 텔레그램 측이 공식적으로 어떤 액션을 취할 것인가’가 될 듯하다고 언급한 바 있다. 오늘 밝혀진 텔레그램 측의 통보로 공식 입장에 대한 개요는 나왔다. 여기에 텔레그램 측의 이번 통보는 하위 조직의 토큰 분배와 맞물리는 내용도 있다. 이에 대해 한 국내 톤 프로젝트 투자자는 “톤 프로젝트의 암호화폐 그램(Gram) 분배 계약 사항엔 ‘출시일이 2019년 10월 31일 이후로 6개월 이상 지연되는 경우, 참여자는 대상회사로부터 지급받지 않은 토큰에 한하여 그 전부 또는 일부에 관하여 본 계약에 의한 프리세일 참여를 취소하고 참여금의 환불을 대상회사에게 요구할 수 있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다만 이 경우 투자금의 N%를 공제한 금액만 받게 된다”고 밝혔다. 해당 계약 사항에 따르면 톤 측이 하위 조직의 환불 기준일인 ‘기존 출시일의 6개월 후’를 고려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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