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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트 '멈춘' 싸이월드, 클링 프로젝트는 GO?

싸이월드, 클링

도메인 만료로 삼일간 운영이 중지된 싸이월드(Cyworld)의 일부 서비스의 이용 불안정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싸이월드가 발행한 암호화폐 클링(Clink) 투자자들 또한 프로젝트에 진행에 대한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다. 싸이월드, 무슨일이? 싸이월드는 2000년대를 풍미한 대표 SNS 서비스. 2003년 SK커뮤니케이션스에서 인수. 당시 네이트온과의 연동을 통해 폭발적으로 성장했으나, 과도한 유료화 정책, 개인정보 유출 사태, 페이스북과 트위터의 등장으로 사세가 기울어 2014년 분사, 2016년 예전 프리챌 대표 전제완 에어라이브 대표가 인수. 문제는 지난 12일 사이트가 접속 불가 상태가 된 것. 앞서 지난 1일부터 사이트 접속장애가 발생함. 이후 이틀동안 홈페이지 열리지 않음. 14일 과기정통부가 알아본 결과 복구를 위한 조치는 취하고 있었음. 정부 관계자는 당시 복구 의지는 있으나 인력이 부족해 시간이 걸리는 것 같다고 추측. 이후 15일 서비스 부분 정상화, 싸이월드 도메인 운영사측에 따르면 도메인 소유권을 1년 연장했다 밝힘. 2020년 11월 12일월까지로 1년 연장됨. 새로운 도토리 클링, 싸이월드와 함께 '위태' 싸이월드 이용이 불안정한 상태가 지속되자 지난해 발표한 암호화폐 클링 프로젝트 또한 위기에 처함. 클링은 기존의 싸이월드 도토리의 리브랜딩인 코코넛과 교환 가능한 암호화폐. 싸이월드 내 미니홈피 게시, SNS활동등을 통해 획득 가능. 용처는 오직 싸이월드. 클링 코인은 100억개가 발행될 예정이며 향후 35억개 분산 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음. 이를 위해 싸이월드는 지난해 3,4분기 싱가포르에 법인 설립하고 암호화폐 발행. 올해 6월 코인제스트에서 IEO를 진행했으나 전체 판매량의 48%만 팔림. 당시 판매가격은 20원, 현재 가격은 0.7원정도. 가격에는 현재 전혀 영향을 받지 않은 상태. 클링, 싸이월드 적자 메우려 한 것? 지난해 출시부터 현재 경영난을 겪고 있는 정황상 싸이월드를 접을 생각으로 사업을 했다는 소문도. IEO당시 1클링 가격이 20원, 총발행량이 100억개이므로 수학적으로 2000억원을 모을 수 있었음. 지난해 7월에는 삼성벤처투자로부터 50억 원의투자 계약을 체결하기도했으나 당시 선보인 뉴스서비스는 다시 종료. 최근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싸이월드 자본금은 16억원, 매출은 2016년 기준 6988만원, 영업이익 -34억원. 개발자 없는 싸이월드, 지난해부터 조짐 보여 지난해 9월 개발을 위해 블록체인 기업 글로스퍼와 업무협약을 맺었으나 이후 소식 없음. 글로스퍼 측에 따르면 실제 계약까지 이루어지지 않았었다고. 보통의 백서를 보면 개발자, CTO의 전적을 밝히지만 클링은 전혀 개발자를 밝히지 않고 있음. 지난해 7월 싸이월드 3.0을 발표한 이후부터 회사 내 개발자가 없었다고. 이 때문에 글로스퍼등 외부 개발사에 의뢰했던 것으로 추측. 다른 직원들도 지난해 11월부터 시작된 임금체불로 인해 퇴사. 현재 상장된 클링은 어떻게 되나? 코인제스트와 비트소닉에 상장되어 있음. 비트소닉은 지난 14일 홈페이지를 통해 "클링 프로젝트 지속 가능성을 담보하기 어려운 이슈가 발생했다"며 유의종목으로 지정. 이후 일주일간 심사를 통해 상장 폐지 여부를 검토한다고. 그러나 코인제스트는 유의종목, 상장폐지와 관련된 내부 규정이 없어 아직 공지사항이 딱히 없는 상태. 투자금,회수할 수 있을까? 현재로써는 투자자들이 소송을 진행하더라도 얻을 수 있는 것은 없음. 처음부터 사기를 목적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한 것이 아닌 이상 단순히 투자 실패로 갈 가능성 높음. ICO 조달자금에 대한 관리 규정도 없으며 이를 어떻게 써야할지에 대한 규정도 아직 부재하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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