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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트 거래량 부진 '현물인수도방식 이해 부족' 때문?

백트, Bakkt, 원재연

뉴욕증권거래소의 모회사 인터컨티넨탈익스체인지(ICE)가 출시한 암호화폐 선물거래소 백트(Bakkt)가 출범 이후 지속적으로 부진한 거래량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업계 전문가들은 이는 아직 암호화폐 현물인수도에 대한 시장의 이해가 부족하기 때문이며, 장기적으로 가격은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는다. 시장 전반 약세로 과장된 기대에 못미친 거래량 백트는 10월 초 출범했으나, 시장의 반응은 예상보다 미지근. 출범 이전부터 기관투자자를 유입시킬 통로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낳았으나, 이후 {{BTC}}가격은 지속적으로 하락, 1000달러 선을 내주며 연일 미끄러짐. 백트 거래량은 결국 지난 10일 새벽 최저치를 기록, 25개의 계약만이 체결됨. 그러나 이후 같은날 오후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 전환하자 백트 거래량도 동반 증가, 최저치인 전일대비 796% 증가한 224개 계약이 이루어짐. 암호화폐에 대한 각국의 태도가 부정적인 것도 암호화폐 전반 거래량이 낮아진 것에 한 몫. 페이스북이 추진 중인 리브라(Libra) 프로젝트도 페이팔등 대기업들의 이탈과 함께 살얼음판을 걷는 중.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900만원~1000만원 선에서 횡보를 거듭. 10일 상승은? "ETF 거절 반사이익" 점차 하락하던 백트 거래량은 지난 10일 비트코인 가격 상승과 함께 8배 가까이 급증. 암호화폐 파생상품 플랫폼 인터닥스 찰스 판 CTO는 SEC(미국증권거래위원회)가 비트와이즈의 비트코인 ETF를 거절한 것이 백트 거래량에 영향을 끼쳤을 것이라고 분석. 그는 "시장참여자들이 A거래소에서 마켓메이커와 거래할 때 마켓메이커들은 자산을 헷지하기 위해 다른 B거래소 또한 이용한다. 이 경우 SEC의 결정으로 백트에 자금이 흘러들어온 것으로, 백트는 마켓메이커 활동의 수혜자라고 볼 수 있다"고 언급. 백트 부진 이유는 '현금결제' 안 되기 때문? 지난 10일 이후 거래량은 소폭 증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여타 암호화폐 선물 거래소들에 비해서는 현저히 적은 거래량. 전문가들은 현금으로 이루어지는 선물거래가 더 많은 시장 참여자들을 유도할 수 있기 때문에 백트가 크게 영향이 없었다고 분석하기도. 백트는 계약에서 실제 비트코인이 오가는 실물인수도방식. 지금까지 나온 CME, CBOE등의 비트코인 선물 거래는 모두 현금결제로 이루어지는 현물인수도방식. 백트에서 거래되는 실물인수도 계약 거래 건수는 하루 평균 139건. 계약 당 거래 금액은 1BTC 이므로 하루에 139BTC 거래가 이루어진다는 의미. 반면 현물인수도방식의 비트코인 선물거래를 제공하는CME(시카고선물거래소)에서는 평균 5212개의 계약이 이루어졌으며, 한 계약당 거래 단위도 5BTC. 분산형 거래플랫폼 CEO인 바이하브 카디카르(Vaibhav Kadikar)는 "투기적 투자자들에게는 현금 결제가 더 매력적이기 때문에 CME의 비트코인 선물 상품이 더 많은 투자자를 끌어들인 것"이라고 해석. "월가가 비트코인 현물인수도 아직 이해 못한 것" 한편 아직 시장참여자들이 현물인수도애 대한 이해가 부족한 것이란 시각도. 마틴 그린스펀 이토로(eToro) 분석가는 "월가가 아직 비트코인 현물결제에 대한 개념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것으로 보인다. 백트계약의 가장 큰 매력 중 하나가 비트코인을 직접 가질 수 있다는 건데, 비트코인은 희소자산이고, 선물계약이 만료되면 가격이 크게 오를 것"이라고 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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