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ck

검색

[D.FINE] 알고랜드 미칼리 “순수지분증명은 수퍼 분권화”

실비오 미칼리, 트릴레마, 아토믹스왑

[D.FINE] “현재 정치나 경제는 소수에 의해 움직인다. 우리는 이 소수가 항상 옳은 선택을 할 것이라고 기대하지 않는다. 그래서 고안한 게 바로 ‘순수지분증명(Pure Proof of Stake)’이다. 순수지분증명은 권한이 한쪽으로 쏠리지 않게 하는 ‘수퍼 분권형’ 솔루션이다.” MIT 명예교수이자 암호화폐 권위자인 실비오 미칼리(Silvio Micali)가 1일 열린 국내 최대 블록체인 컨퍼런스 디파인(D.FINE)에서 이같이 말했다. 미칼리는 컴퓨터 과학의 노벨상으로 알려진 튜링상 수상자로도 유명하다. 알고랜드(Algorand), 3중 딜레마 해결 알고랜드는 2017년 미칼리가 분산화·확장성·보안의 트릴레마(3중 딜레마)를 해결하기 위해 내놓은 플랫폼. 기존 작업증명(PoW)나 지분증명(PoS)과 달리 순수지분증명 방식 채택. 순수지분증명은 토큰 보유자 중 무작위로 선출된 위원들이 위원회 구성. 이 위원회가 블록 추가. 그후 또다시 새로운 위원회를 만들어 다음 블록을 생성. 위원은 선출된 후에야 다른 위원들을 알 수 있어. 매번 위원 구성이 달라지기 때문에 보안을 유지할 수 있고, 외부에서 공격하기도 쉽지 않아. 미칼리는 “누군가 위원회를 공격하려고 해도 그 시점에 위원회는 이미 해야할 일을 마친 상태이기 때문에 해킹 위협을 사전 봉쇄한다” 설명. 아토믹 스왑, 다양한 코인 손쉽게 거래 미칼리는 이날 아토믹 스왑(Atomic Swap)의 혁신성에 대해서도 설명. 아토믹 스왑은 서로 다른 블록체인 간 암호화폐를 손쉽게 교환하는 방식. 2013년 기술자 티어 놀란(Tier Nolan)이 처음으로 제안. 다중서명 주소 기능과 해시타임락계약(HTLC, 프라이빗키처럼 입력 해야 암호화폐를 찾을 수 있는 해시락과 거래 실패 시 일정 시간이 흐른 후 암호화폐가 반환되는 타임락을 합친 것)을 활용. 아토믹 스왑은 거래소 같은 중개기관 개입 없이도 코인 직거래 가능. 거래가 단순하기 때문에 수수료 절감, 해킹 위험도 낮춤. 미칼리는 “모든 거래는 하나의 레이어에서 진행하기 때문에 즉각적이고, 에러가 날 확률이 적다”며 “이것이 바로 차세대 거래 방식” 말해. “목표와 현실은 격차 있어…기술이 관건” 이 모든 구상은 기술이 전제돼야. 미칼리는 “우리의 지향점과 현실 간 괴리가 아직 남아있다. 이를 해결하는 건 기술이다. 기술이야말로 우리의 지속적인 도전 과제다” 말해.

조인디 logo
j o i n
d

Article Title

  • J loading image
  • O loading image
  • I loading image
  • N loading image
  • D loading image

RE:C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