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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FINE] 디클리닉 “블록체인으로 의료 데이터 공유한다”

디클리닉, dClinic, 디파인

[D.FINE INTERVIEW] “헬스케어는 블록체인이 많이 활용되는 분야다. 고객이 본인의 의료 데이터를 활용해 양질의 헬스케어 서비스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헬스케어 기업인 디클리닉 리처드 사투르(Richard Satur) 최고경영자(CEO)는 30일 열린 국내 최대 블록체인 컨퍼런스 디파인(D.FINE)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다음은 사투르 CEO와의 인터뷰 내용을 정리한 것. Q 메디블록이나 휴먼스케이프 등 국내 블록체인 의료 기업이 이미 자리를 잡고 있다. 디클리닉과 이들 간 차이점은? “한국에서 이미 많은 블록체인 의료 사업이 진행 중인 데 대해 고무적이라고 본다. 하지만 이들과 달리 디클리닉이 지향하는 건 고객이 건강한 삶을 유지하도록 돕는 것이다. 질병 치료 못지않게 건강 유지도 중요하다. 우리는 이 분야에서 사업을 준비 중이다. 또, 한국 업체들과는 경쟁이 아닌 통합 시스템 구축을 통한 상호 협업이 목표다. 서로간 차이점을 부각하기보다는 한 생태계 안에서 통합돼 소비자들에게 더 많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본다.” Q 병원과는 어떻게 협업할 계획인가? 또 병원이 디클리닉과 지속적 협업 관계를 맺도록 할 만한 인센티브가 있는가? “매우 중요한 질문이다. 우리가 인도네시아에서 프로젝트를 할 때 가장 먼저 추진한 게 병원과의 협업이다. 우리가 병원 측에 강조하는 건 그들이 보유한 의료 데이터를 타 병원, 기업과 공유해도 잃을 게 없다는 점이다. 기존에는 환자가 퇴원하면 병원은 더 이상 수익을 얻을 수 없었다. 하지만 블록체인으로 환자의 애프터 케어 서비스를 진행, 만약 환자의 병이 재발한 것을 발견하면 우리는 병원을 재방문하도록 안내한다. 병원 입장에선 환자 질환을 추적하기 쉽고, 수익도 거둘 수 있는 기회다. 병원이 디클리닉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게 만드는 인센티브는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드는 비용을 절감한다는 것이다. 앞서 말했듯 병원은 상호 간 의료 데이터를 공유하기 때문에 환자가 왔을 때 과거 병력을 확인하기 수월해진다. 불필요한 검사를 줄이는 반면 정확한 처방이 가능해 서비스 비용이 줄어든다.” Q 디클리닉이 발행하는 VIC코인은? 코인으로 무엇을 할 수 있나? VIC 코인은 일종의 유틸리티 토큰이다. 이용자가 매일 얼마나 운동했는지, 건강한 식습관을 지키고 있는지 대한 인센티브로 부여한다. 이용자가 건강을 지키면서 돈도 벌게 하는 방식이다. 우리는 이용자가 이 코인을 시장에 되팔지 않을 거라고 확신한다. 그 이유는 예컨대, 1개의 VIC 코인이 시가로 1달러라고 치자. 하지만 우리는 1달러 가치 이상의 상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암묵적으로 코인이 시가보다 더 높은 가치를 띠게 되는 것이다. 이것이 제대로 된 암호화폐 운영 방식이라고 본다.” Q 그렇다면 VIC 코인 사용처가 많아야 할 것 같다. 사용처 확보에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가? “디클리닉은 한국을 비롯해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인도, 일본, 미국 등에 진출했거나 진출 예정이다. 인구로 따지면 전 세계 4분의 1 이상이다. 우리는 전 세계 다양한 파트너사와 제휴를 맺고 코인 사용처를 확대할 예정이다.” 디클리닉이란? 30년 이상 헬스케어 분야 서비스를 제공한 업체. 최근 3년간 블록체인의 의료 분야 도입에 적극 참여. 3개월 전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1억4000만달러 대규모 업무협약(MOU) 체결. 인도네시아 외에 싱가포르, 인도 등에 진출했으며 최근 국내 진출 본격화. 부산시와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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