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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루멘이 밤 사이 급등한 까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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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기반 해외송금 플랫폼 {{XLM}}이 18일(현지시간) 급등했다. 스텔라루멘이 발행한 암호화폐 루멘스(XLM)는 이날 한때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서는 95%까지 급등했다. 루멘스의 급등세에 가려졌지만 {{XRP}}ㆍ도지코인 등 알트코인도 10% 이상 올랐다. 투자자들이 그토록 바라던 ‘알트시즌’이 도래한 걸까. 스텔라루멘은 왜 급등한 걸까. 스텔라 재단은 침묵 루멘스는 19일 오전 7시 40분(한국시간) 코인마켓캡 기준 0.086157달러까지 급등. 하룻새 0.064772달러까지 33% 급등. 하지만, 스텔라 재단(Stellar Development Foundation)은 루멘스 급등에 대한 어떤 공식 발표도 내놓지 않아. Rani‘s note 이유는 모른다? 여러 정황 증거를 종합해 상승 이유를 정리. ①“20억 개 에어드랍 하겠다” 스텔라 재단은 앞서 9일, 메시징 서비스 키베이스(Keybase)와 함께 루멘스(XLM) 20억 개를 에어드롭 한다고 발표. 스텔라 출시 5년 만에 가장 큰 규모의 에어드랍. 발표 당시 가치로 총 1억2000만 달러(약 1430억 원). 스텔라재단은 앞으로 20개월 동안 키베이스 이용자들은 기본적으로 매달 1억 개의 루멘스를 나눠받게 된다고 밝혀. 키베이스를 이용하면 자동으로 에어드롭 대상이 됨. 키베이스 활성 이용자는 약 30만 명.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디크립토는 루멘스 급등 이유를 이같은 발표 때문인 것으로 추정. 미디어는 “에어드롭은 이론적으로 과도한 유동성으로 인해 시장에 하향 압력을 발생시켜야 한다. 하지만, 오늘 루멘스 가격이 오른 것은 그 홍보가 스텔라에게 좋은 전략이었다는 것을 의미할 수도 있다”고 분석. 하지만 9일 발표된 뉴스 때문에 열흘 정도 지난 시점에서 가격 폭등을 설명하기엔 무리라는 지적도. ②리플과 스텔라는 같이 움직인다? 18일(한국시간)에는 XRP 가격이 강세. 미국 대표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Coinbase)와 리플(Ripple)이 파트너십을 체결했을지도 모른다는 소문이 확산됐기 때문으로 풀이. 루멘스는 리플에서 하드포크 돼 나온 코인. 창시자가 제드 맥켈럽으로 같아. 리플이 은행간 해외송금 플랫폼을 제공한다면 스텔라루멘은 일반 개인들간 해외송금 플랫폼을 제공. 방식이 다를 뿐이지 목적은 같아. 비슷한 목적의 암호화폐인 까닭에 종종 XRP와 루멘스는 비슷한 움직임을 보였음. XRP가 먼저 호재로 강세를 보이고, 이어 루멘스가 강세를 나타냈다고 해석 가능. 그러나 역시 왜 하필 루멘스가 30% 이상 급등할 정도로 강세였는지에 대해선 설명 불가. ③경쟁자 리브라가 무산될 수 있다? 유럽에서 페이스북 리브라(Libra)에 대한 경계감이 높아지는 상황. 특히 독일과 프랑스 등 유럽을 대표하는 국가의 재무부 등이 리브라에 반대. 민간 기업이 발권력을 가져서는 안 된다는 주장. 유럽의 강력한 반대에 부딛히면서 리브라가 내년 출시되지 못할 수 있다는 예상이 시장 전반에 퍼져. 리브라는 17억 명의 금융소외 계층에게 금융의 혜택을 제공한다는 목적. 리플이나 스텔라루멘과 비슷한 목적으로 만들어짐. 범 페이스북 계열의 이용자를 이미 확보하고 있다는 측면에서 리브라가 리플이나 스텔라루멘보다는 훨씬 상용화에 앞서가 있는셈. 그런데 그런 리브라가 좌초 위기에 놓인 탓에 리플과 스텔라루멘이 반사 이익. 하지만, 루멘스 가격이 유독 강세를 보이는 이유에 대해선 설명할 수 없어. ④알트시즌이 돌아왔다? 루멘스의 상승이 돋보이기는 했지만 18일 알트코인이 전반적으로 강세. 시장에서는 드디어 알트코인이 동반 급등하는 알트시즌이 온 것 아니냐는 기대감 확산. 글로벌 주식ㆍ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이토로(eToro)의 수석 애널리스트 마티 그린스펀(Mati Greenspan)은 이날 자신의 뉴스레터 구독자들에게 “오랫동안 기다려온 알트시즌(alt season)이라고 부르기에는 아직 좀 이른 것 같지만 가능성은 높아 보인다”고 설명. 그런데 왜 루멘스 가격이 급등했는지에 대해선 설명 안 돼. ⑤오를 때가 됐다? 혹은 가격 조작? 그간 루멘스 가격이 지나치게 부진했기 때문이 이를 만회하기 위해 급등했다는 설명도. 실제로 스텔라루멘은 탄생 이후 줄곧 시가총액 상위 10위권 코인 자리를 차지했지만, 최근 급등 이전까지만해도 10위권 밖으로 밀려나. 비슷한 용도의 리플이 가격이 움직이지 않았다고 해도 시가총액 3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모습과는 상반됨. 이번 급등으로 루멘스는 다시 시총 상위 10개 암호화폐에 진입. 일부에선 그 어떤 이유로도 설명이 안 되기 때문에 20억 루멘스 에어드롭이라는 낡은 호재를 활용해 세력들이 주가를 띄웠다는 음모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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