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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금광채굴 기업 “암호화폐가 금과 경쟁? No!"

금, 비가, BIGA, 배릭골드

세계 최대 금광채굴기업 배릭골드(Barrick Gold) 관계자가 “암호화폐는 금의 경쟁상대가 될 수 없다”고 단언했다. 이 업체의 캐서린 로(Catherine Raw) 북미 지역 최고운영책임자(COO)는 17일(현지시간)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포춘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인터내셔널 서밋(Fortune’s Most Powerful Women International Summit)’에서 이렇게 말했다. “금과 달리 암호화폐는 가치가 ‘0’ 될 수 있어” 로 COO는 “금은 실체가 있기 때문에 가치가 유지된다”며 “가격과 상관없이 금은 제로(0) 이상의 가치를 항상 보유할 것”이라고 말해. 그는 “암호화폐는 금과 달리 언제든 가치가 제로로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며 “이것이 둘의 차이”라고 주장. “실제 쓰임새 유무도 차이” 로 COO는 금이 보석이나 전자 기기 등에 활용된다는 점에서 가치의 영속성을 확신. 반면 암호화폐는 단지 하나의 현상에 그칠 것이며 오래가지 못할 것으로 비관. 그러나 현실은?…젊은층, 금 대신 암호화폐 선호 하지만 그의 주장과 달리 실제 젊은 투자자들은 금보다는 암호화폐 선호. 암호화폐 전문 벤처캐피털 블록체인 캐피털(Blockchain Capital)의 최근 설문 조사에 따르면, 18~34세 미국 성인 중 18%가 비트코인을 소유. 42%는 향후 5년 내 비트코인을 구매할 가능성 있다고 응답. 앞서 펀드스트랫의 톰 리(Tom Lee) 애널리스트는 “비트코인이 밀레니얼 세대의 중요한 투자 수단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결국 금의 자리를 꿰찰 것”이라고 전망. 현재 금 수요자는 대부분 인도와 중국의 기관 및 기업, 각국 중앙은행. 금은 젊은 층의 관심에서 멀어지고 있음. 로 COO도 이러한 사실을 인정. 그는 “20~40세 젊은 층 사이에서는 금 투자자 대부분이 ‘위험을 싫어하고 안전자산만 선호하는 기성 세대’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다”며 “세대 교체가 일어나는 현 상황에서 금광 업계는 이들이 금에 관심을 보일 수 있도록 고민해봐야 한다”고 말해. 블록체인 기술과 금은 결합 가능? 암호화폐와 금은 경쟁 관계가 될 여지가 있는 반면, 블록체인 기술과 금은 결합을 통한 시너지 효과 기대. 이달 초 터키 이스탄불에 위치한 청산결제기관인 타카스뱅크(Takasbank)는 블록체인 기반 금 거래 플랫폼 ‘비가(BIGA)’를 공개. 고객이 비가의 블록체인 시스템을 이용해 금을 전송하면 실제 이스탄불 거래소에 보관 중인 금이 전송 주소로 이동. 금 보유 현황, 이동 경로 등을 블록체인에 기록해 투명성과 효율성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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