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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베이스 전 CTO "ICO는 아직 유용... 시행착오 겪는중"

암호화폐공개, ICO, 스캠

기업이 암호화폐를 발행해 자금을 조달하는 암호화폐공개(ICO)가 장기적 관점에선 충분히 성공 가능하다는 낙관론이 제시됐다. 미국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의 스리니바산(Balaji Srinivasan) 전 CTO는 "ICO(암호화폐공개)가 시행착오를 겪고 생존 전략을 배우는 중이며, 여전히 기업 입장에서는 유용한 자금 수혈책"이라고 평가했다. ICO, 스타트업 자금줄에서 무법지대로 암호화폐 붐이 일던 2017년, ICO는 신생 기업의 자금줄로 각광 받음. 실적 없이 사업의 비전만으로 자금 모집 가능하고, 정해진 법적 절차가 따로 없어 유연하다는 게 장점. 하지만 정기적 회계 보고나 사업 이행 등 의무가 없어 투자자 보호 미흡하단 지적도. 또 돈 냄새를 맡고 몰려든 투기꾼과 사기꾼들로 시장 질서는 더 혼탁. 실력 있고 잠재력 갖춘 ICO 구별하기 어려워져. 실제로 ICO 프로젝트 중 대다수는 가짜. ICO 리서치 업체 새티스그룹(Satis Group) 연구에 따르면 ICO의 80%는 스캠인 것으로 드러나. 스캠이 아니어도 성공 가능성 희박. 고작 8%만 거래소에 상장해 거래 중. 기업이 ICO로 조달한 자금을 바탕으로 사업을 전개하는 기존 공식은 누구에게나 통하는 것 아니야. 멀리서는 성공 가능성 보인다, 소수의 진짜만 남을 것 당장은 이러한 상황이 지속되겠지만 장기적으로는 희망 남아 있어.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의 발라지 스리니바산 전(前)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최근 비트코인 투자자 피터 맥코맥(Peter McCormack)이 진행하는 팟캐스트에 나와 “2000년대 초반 닷컴 버블 당시 수많은 사람들이 투자에 나섰지만 현재 아마존, 구글 같은 극소수만 살아남았다”며 “ICO도 이와 비슷한 수순을 밟으며 생존할 것” 전망. 실력 없는 프로젝트나 스캠은 시장에서 퇴출되고, 소수의 진짜만 남게 된다는 설명. ICO는 시행착오 겪는 중, 거품 빠질 것 스리니바산은 암호화폐 같은 신생 산업을 열차 운행 테스트에 비유. 그는 “열차 충돌을 피하는 방법을 배우려면 먼저 모든 열차가 서로 충돌하는 단계를 거쳐야 한다”며 “이런 관점에서 보면 ICO는 시행착오를 겪으며 생존 전략을 배우는 중” 말해. 이어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기업 입장에서 ICO는 여전히 유용한 자금 수혈책” 강조. 현재 ICO 생태계에 각종 투기와 사기행위가 빗발하지만 시장에 낀 거품이 완전히 빠지게 되면 ICO 메커니즘이 정상 작동할 것이라는 분석. 자금력이 부족한 스타트업에게 ICO만한 자금 조달 방법이 없다는 것도 또 다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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