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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없는 은행의 탄생, 비트코인

블록체인, 비트코인, 엠페사, 리브라

[UDC 2019: Pre-Lesson] '블록체인 시대, 자기 주권의 부상’ ③블록체인 현상: 금융 블록체인의 첫 번째 디앱(DApp)은 비트코인입니다. 인터넷 시대의 개막 이후 소위 사이퍼펑크들은 고민하기 시작했습니다. 왜 정보는 실시간으로 전송이 되는데 가치는 실시간으로 보낼 수 없을까요. 블록체인 기술이 꽃을 피우는 그 첫 번째 분야는 그 탄생이 그러하듯 금융이 아닐까 합니다. 글로벌 금융위기, 금융을 묻다 비트코인 백서가 2008년 10월 31일(동부 시간으로는 11월 1일) 공개됐습니다. 한 달 여 전엔 무슨 일이 있었던 가요. 2008년 9월 15일 글로벌 투자은행 리먼브라더스가 파산했습니다. 경제위기를 수습하겠다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는 돈을 찍어냈습니다. 인플레이션으로 노동 소득은 고스란히 월가 은행가들의 자본 소득으로 이전됐습니다.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고민하기 시작했습니다. 돈이란 무엇인가. 금융이 인간을 자유롭게 하리라 자본주의 사회에서 경제 생활을 가능하게 하는 계좌 소유권은 일종의 기본권입니다. 아프가니스탄의 소녀는 자기 이름으로 된 계좌가 없습니다. 영화 리뷰를 하고 받은 돈을 송금받을 길이 없습니다. 전통 금융권에서는요. 이 소녀는 원고료를 비트코인으로 받았습니다. 스마트폰만 있으면 계좌가 없어도 됩니다. 비트코인 덕분에 소녀는 경제 주권을 얻게 됐습니다. Unbanked Banked 전 세계에 계좌가 없는 사람들이 20억 명에 달한다고 합니다. 나이지리아에서는 은행보다 통신회사가 운영하는 엠페사라는 간편 송금이 더 인기입니다. Libra: 금융소외 계층을 구하라? 그런데 은행 없는 은행 혜택을 주겠다는 모토, ‘Unbanked Bank’ 어디서 많이 들어보지 않았나요. 페이스북 ‘리브라’ 백서에 등장하는 목표입니다. 과연, 페이스북이 ‘선한 의도’로 리브라를 고안했을까요. 카카오는 플랫폼을 꿈꾸는가 ‘금융’과는 약간 다른 얘기이지만, 국내에서는 페이스북에 버금가는 강력한 SNS 플랫폼 기업 카카오를 볼까요. 카카오의 블록체인 자회사 그라운드X의 프로젝트, 클레이튼(Klaytn)도 금융업을 하려는 걸까요. 삼성은 은행을 꿈꾸는가 페이스북이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 소매 금융을 장악하려 한다면, 삼성은 스마트폰 월렛을 통해 은행업 면허 없이도 은행을 할 수 있을 겁니다. 단일 기업으로는 전 세계 가장 많은 스마트폰을 보급한 기업. 삼성의 꿈은 무엇일까요. 이 모든 것이 궁금하면 영상을 클릭해 주세요. ※업비트 개발자 컨퍼런스(UDC)를 기념해 8월 6ㆍ13ㆍ20일 무료 강좌가 개최됐습니다. 13일과 20일 2부 강연으로 필자가 나섰습니다. 약 2시간에 걸쳐 진행된 강연의 핵심 내용을 주제별로 편집해 소개합니다. 강연 전체 동영상은 다음(https://www.youtube.com/watch?v=rhJ8V908vpU)에서 시청할 수 있습니다. UDC 본 행사는 9월 4~5일 인천 그랜드하얏트에서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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