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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 투자자, CME 비트코인 선물 유입… 가격 상승 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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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선물거래소인 시카고상품거래소(CME)의 8월 비트코인 선물 거래량이 50억 달러(약 6조 원)를 넘어섰다. CME가 2017년 12월 서비스를 시작한 지 2년여 만의 성과다. 이를 두고 연초부터 시작된 기관투자자의 대거 유입이 호실적을 견인한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올 초부터 CME 선물 거래 급증 CME 비트코인 선물 거래는 향후 비트코인 가격이 오를지 내릴지 미리 예측해 가치를 사거나 파는 것. 건당 5BTC씩 거래됨. 1BTC 가격이 1만 달러 수준인 것으로 보아 8월분 거래 건수는 10만 건인 셈. CME 글로벌 주식ㆍ지수ㆍ상품부서 총괄 팀 맥코트(Tim McCourt)는 포브스 암호화폐 전문 기고자 벤자민 파이러스(Benjamin Pirus)와 최근 주고받은 이메일에서 “CME 비트코인 선물 거래량이 올 초부터 현재까지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며 “하루 평균 거래량 7000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2% 급증했다” 밝혀. 기관투자자 유입 신호탄? CME는 비트코인 선물 거래량이 급증한 이유가 기관 투자자들의 대거 유입 때문이라고 분석. 팀 맥코트는 “대다수 CME 비트코인 선물 거래는 개인 투자자가 아닌 기관 투자자 등 적격 투자자(accredited investors)가 주도” 분석. 비트코인 현물 거래 시장은 개인 투자자들이 장악하고 있는 것과 정반대. 어쨌든 시장엔 호재다 기관 투자자 유입은 어쨌든 시장엔 청신호. 비트코인 가격이 2만 달러 가까이 치솟던 2017년 말 수준으로 회복하려면 당시보다 더 큰 자금 풀(pool)이 필요한데 개인 투자자만으로는 역부족. 가격이 의미있는 수준까지 오르려면 대규모 자금 동원이 가능한 기관들이 움직여야 가능. 섣부른 판단은 금물 기관 투자자 유입은 시장에 활기를 가져다 주는 건 분명.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비트코인 가격이 반드시 오르리란 보장은 없어. CME의 선물 거래에는 실제 비트코인을 보유하지 않아도 팔 수 있는 공매도가 빈번하기 때문. 만약 기관들이 향후 비트코인 가격 하락을 예상해 공매도할 경우 시장에 큰 충격. 가격이 크게 요동칠 수도. 큰손이 나선다고 무조건 비트코인 가격 상승으로 이어지는 건 아니야. 23일 ‘진짜’가 온다 이런 불안감을 잠재울 만한 희소식이 곧 준비. 23일 현물 기반 비트코인 선물 플랫폼 백트(Bakkt)가 정식 출범. 백트는 CME와 달리 진짜 비트코인을 들고 와야 거래 참여가 가능. 만기일도 하루라 공매도가 제한적. 업계는 백트 서비스가 시작되면 기관 투자금이 들어오고, 시장에 진정한 훈풍이 불 것으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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