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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에 디파이 지수 등장…기뻐하긴 일러

나스닥, 디파이, 지수

세계 2위의 증권거래소이자 IT기업 중심의 지수로 유명한 나스닥(NASDAQ)의 글로벌 지수 데이터 서비스(Global Index Data Service, GIDS)에 디파이(Decentralized Finance Index, DeFix) 지수가 추가됐다. 디파이? 탈중앙화된 금융을 의미. 최근 업계에서 가장 뜨거운 화두가 되고 있는 분야. 디파이 생태계 안에 있는 투자자들의 자산을 보관해주는 커스터디(Custody) 를 기반으로 이자 및 대출 서비스를 펼치고 있는 것이 주된 특징. 최근에는 일정기간 암호화폐를 프로젝트 주체에게 빌려주면 이자를 붙여 돈을 돌려주는 렌딩 서비스나 시세 예측 시장도 디파이의 범주에 넣는 시도들이 일어나고 있음. 9월 1일(한국시간) 기준으로 디파이 프로젝트의 대표적인 담보 코인 이더리움의 예치액이 277만 개가 돌파될 정도로 활발한 실험 일어나는 중. 디파이 지수? 나스닥 글로벌 지수 데이터 서비스의 디파이 지수는 아모베오(Amoveo)·어거(Augur)·지노시스(Gnosis)·메이커(Maker)·제로엑스(0x)·뉴메레이(Numerai) 토큰으로 구성돼 있음. 지수 전체 구성 비율은 아모베오(20%)·어거(20%)·지노시스(7%)·메이커(25%)·제로엑스(20%)·뉴메레이(7%). 나스닥 글로벌 지수 데이터 서비스는 이를 기반으로 데이터 제공할 예정. Parker’s note 마냥 긍정적으로 바라보기에는 이상한 점이 많다. 우선 디파이 지수로 선정된 프로젝트의 기준이 모호하다. 메이커는 최근 비제도권에서 디파이 프로젝트 실험을 주도하고 있고, 제로엑스는 역사가 오래된 탈중앙화 거래소(DEX) 프로토콜 암호화폐라지만 나머지는 의문이 갈수밖에 없다. 그중에서도 전체 구성에서 20%를 차지하고 있는 아모베오는 아직까지 정보가 많이 알려져 있지 않은 상태다. 나스닥의 선견지명으로 보기에는 나스닥 글로벌 지수 데이터 서비스 자체가 무려 4만 개 이상의 지수를 제공하고 있다. 그렇게 강도 높은 심사를 진행하는 서비스가 아니라는 의미다. 거창한 의미를 부여하기보다는 막 실험단계에 접어든 디파이 프로젝트가 관심 리스트에 올라갔다는 정도로 보는 게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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