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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이어 OKEx코리아도 다크코인 상장 폐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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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에 이어 OKEx코리아도 익명성 코인, 이른바 ‘다크 코인’ 상장 폐지 절차를 밟는다. OKEx코리아는 10일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XMR}}ㆍ{{DASH}}ㆍ{{ZEC}}ㆍ호라이즌(ZEN)ㆍ슈퍼비트코인(SBTC) 등 5개 다크코인 종목의 거래 지원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왜 다크코인을 상장 폐지? OKEx Korea 관계자는 이번 거래 지원 종료 사유에 대해 “특정 암호화폐의 거래 지원이 법령 혹은 정부 기관 및 주요 기관의 규제ㆍ정책에 위반되는 경우” 라고 밝혀. 최근 FATF(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에서 가상자산 취급업소(VASP)를 대상으로 권고한 트래블룰(Travel Rule)을 따르기 위한 조치라는 입장. 업비트와 같은 이유..."FATF 가이드라인 준수" 전날 업비트 역시 같은 이유로 다크코인에 대한 지원 중단 발표(관련 기사 ‘업비트 “FATF권고안 따른다”…‘다크코인’ 유의종목 지정’). FATF에서는 2월 진행된 총회에서 VASP에 대해 트래블룰을 권고. 이에 따라 VASP는 가상자산 송금인과 수취인의 이름과 주소지 등 관련 정보를 수집하고 당국이 요구할 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함. 다크코인은 트래블룰 지킬 수 없어 다크코인은 프라이버시를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되기 때문에 VASP가 추적 불가능. 블록체인에 거래가 일어난 사실만이 기록되거나 송ㆍ수신자의 정보가 뒤섞여 전달되기 때문에 트래블룰에서 요구하는 송ㆍ수신자와 관련된 정보를 수집할 수 없음 다크코인 거래소에서 사라지나 업비트를 시작으로 다크코인에 대한 거래소 퇴출이 이어질 듯. 이미 암호화폐 거래소 등록제(사실상 인가제)를 운영하는 일본의 경우, 금융당국이 다크코인을 취급할 경우엔 정식 거래소 등록을 내 주지 않아. 정식 거래소 등록을 마친 총 20곳의 거래소 가운데 다크코인은 없어. 미국 뉴욕주에서 암호화폐 거래소 영업을 위해선 뉴욕주 금융당국이 발급하는 ‘비트라이선스’를 받아야. 뉴욕주 금융당국과 업무 협조를 담당했던 한 금융위원회 관계자에 따르면 “뉴욕주가 비트라이선스를 발급하는 기준은 거래소와 거래소가 취급하는 코인을 금융당국이 추적할 수 있느냐 없느냐가 관건”이라고 설명. 금융당국이 거래 기록을 추적할 수 있어야 자금세탁방지 문제나 탈세 등을 관리할 수 있기 때문. 아직 FATF의 가이드라인이 국내법에는 반영되지 않았지만, 결국 반영은 시간문제.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거래소 자체적으로 다크코인을 상장 폐지하는 곳이 늘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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