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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한국은행 CBDC 사업 참여 예정

한국은행 CBDC 네이버 가상화폐

네이버가 한국은행이 주도하는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사업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한국경제가 5월 13일 보도했다. IT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자회사 네이버파이낸셜과 라인플러스를 통해 한국은행이 올 하반기 시작하는 ‘CBDC 모의실험’에 참여하기로 하고 준비팀을 발족시켰다. CBDC 테스트는 가상환경에서 CBDC의 효용과 안정성 등을 테스트하는 사업이다. 보도에 따르면 디지털화폐 제조, 발행, 유통, 환수, 폐기 등 CBDC 생애주기별 모든 처리 업무와 송금, 대금결제 등의 서비스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하게 된다. 한은은 이번 사업을 통해 CBDC 도입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해외의 경우 중앙은행이 포털 사업자를 CBDC 테스트에 참여시킨 사례가 없다. 중국 인민은행이 CBDC 실제 테스트를 하면서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는 징둥닷컴을 참여시킨 사례는 있고 이는 CBDC를 직접 사용할 수 있는 사용처를 테스트할 목적으로 참여시킨 것이었다. 인민은행은 시중의 4대 은행을 참여시켜 이들 은행에 계좌를 계설한 사람들 가운데 회차당 약 10만명을 선정해 CBDC를 결제할 수 있는 전자지갑 앱을 설치토록 한 뒤 무료로 소정의 CBDC를 배포하고 시중 가맹점이나 징둥닷컴을 통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하고 테스트를 진행했다. 네이버파이낸셜이 참여할 경우 네이버 페이를 사용한 CBDC 결제 테스트를 진행할 것인지가 관심사다. 지금까지 해외 중앙은행이 CBDC를 테스트하면서 특정 페이와 연동해 테스트를 진행한 사례가 없고 만약 CBDC를 네이버페이와 연동할 경우 이런 종류의 테스트도 첫 사례가 될 전망이다. 다만 국내에 다양한 형태의 페이가 존재하고 주요 금융사들도 유사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어 네이버 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관이나 업체의 참여를 통해 테스트가 진행될 가능성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작년 10월 20일 한국은행 관계자는 “그라운드X를 포함해 국내 대기업, 스타트업, 글로벌 기업 등 20여곳에 달하는 다양한 업체들을 만났다”며 “각 기업이 분산원장 관련 어떤 기술을 보유했는지 이야기를 듣는 자리였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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