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ck

검색

디앱아 디앱아 운동 할게 코인 다오

림포, LYM, 디앱, 코스모

[우주적 관찰자 시점] ⑦림포(LYMPO) 블록체인이 직면한 가장 큰 도전 가운데 하나는 확장성(scalability)입니다. 저도 그간 블록체인 ‘게임’ 리뷰에만 집중하다 보니 한계에 부닥쳤습니다. 하드포크를 통해 확장성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이제부터는 블록체인 ‘디앱(DApp)’ 리뷰로! 갤럭시10 블록체인 월렛에 탑재돼 화제가 된 디앱 ‘림포’를 분석해 봤습니다. 운동 할게 코인 다오 림포는 운동 데이터 생태계를 구축하고 유저들에게 다양한 방식으로 참여 보상을 지급합니다. 유저들은 걷기ㆍ뛰기 등의 운동 미션을 수행하고 완성할 경우 림포 토큰을 보상으로 받습니다. 보상을 지급하는 헬스 관련 기업들은 대신 유저들이 광고를 시청하도록 유도하고, 유저들의 운동 데이터도 제공 받습니다. 유저는 건강과 보상을 챙기고, 기업은 홍보 효과와 빅데이터를 얻을 수 있는 구조입니다. 삼성헬스나 구글피트니스앱 등과도 데이터가 연동됩니다. 정교한 수치 측정이 가능하고 갤럭시워치 같은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오~ 투박하지 않고 센스 있다! 기존 블록체인 디앱이 투박한 날 것의 느낌이었다면, 림포는 어느 정도 완성도를 갖춘 앱이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전체적인 인터페이스는 RPG게임의 퀘스트 창을 떠올리게 합니다. 매일 챌린지가 주어지고 그 미션을 클리어해서 보상을 획득하는 일련의 과정에 RPG 게임 퀘스트를 클리어하는 것과 같은 재미 요소를 가미했습니다. 얼마를 빼고 얼마를 벌었을까 열흘 동안 림포 앱에서 그날그날 주어진 운동 미션을 전부 클리어 했을 때 과연 몇 kg를 빼고, 몇 원을 벌 수 있을까요. 요즘 살이 좀 쪘습니다. 과도한 업무로 일어난 산재입니다. 산재를 업무로 해결하다니…. 정확한 비교를 위해 식단은 이전과 동일하게 유지했습니다. 평소처럼 치킨ㆍ피자도 먹고, 회식에선 고기도 구웠습니다. 살신성인의 자세로 챌린지 시작 전 체중을 가감 없이 쟀습니다. 76.4kg. 부끄러움은 누구의 몫일까요. 동글동글 귀여운 체형이라고 정신 승리해 보지만, 키에 비해선 과체중 맞습니다(※팔은 안으로 굽는 건가요. 이 글을 데스킹한 Rani가 보기엔 얼굴만 놓고 보면 ‘정해인’을 가로로 드래그해 놓은 듯합니다. 두 눈으로 검증해야겠다 싶은 분들은 유튜브 영상을 참고하세요). 챌린지 1일 차: 주어진 미션은 5개였고 총 5km 가량 걸어야 했습니다. 총 이동거리(km)가 걸음 수로 환산되고 누적된 일정량의 걸음 수를 소진해서 미션을 클리어하는 방식입니다. 삼성헬스앱과 갤럭시워치가 연동돼 헬스장 트레드밀에서도 걸음 수가 측정되는 등 누락되는 걸음 수가 없는 점이 장점입니다. 하지만, 퇴근 후 헬스장에 밤늦게 가는 바람에 3.4km 밖에 뛰지 못했고, 5개 중 4개 미션만 클리어했습니다. 다행히 첫날에는 신규가입 보너스로 보상을 2배 지급해줘서 총 63림포토큰(LYM)을 받았습니다. 챌린지 2일 차. 매일 주어지는 미션의 운동량이 생각보다 많았습니다. 운동강도를 높였습니다. 헬스장에 가기 전 평시에도 의도적으로 많이 돌아다니고 출퇴근 길도 좀 더 돌아서 걸었습니다. 하루 최소 1만보 이상은 걷는 것을 목표로 했습니다. 챌린지 5일 차. 중간 점검 결과, 76.4kg에서 75.5kg으로 약 1kg 빠졌습니다. 실망이네요. 닷새간 총 121림포토큰을 받았습니다. 코인 더 받고 싶으면 이렇게 하라? 닷새간의 체험과 시행착오를 겪으며 알게 된 몇 가지 꿀팁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오전이나 오후 때때로 이벤트성으로 보상 비율이 매우 높은 게릴라 미션이 등장합니다. 보통은 1km 당 1~2림포토큰의 보상을 지급하지만, 게릴라 이벤트 미션은 1km 당 4~8림포토큰을 보상으로 줍니다. 밤 늦게 운동해서 미션을 수행하는 것보다, 아침 일찍 운동을 하고 미리 걸음 수를 충전시켜 놓은 상태에서 게릴라 미션이 뜰 때 바로바로 클리어하는 게 더 많은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미션마다 보상 비율이 조금씩 다릅니다. 그날 미션을 전부 클리어할 수 없을 때에는 보상 비율이 높은 미션 순으로 클리어하는 게 좋습니다. 5시간에 한 번씩 뜨는 광고를 시청하면 1~5림포토큰을 받을 수 있습니다. 챌린지 10일 차, 마지막 날 마지막 날엔 1만6000보나 걸었습니다. 그리고 몸무게를 쟀습니다. 73.6kg. 시작 전보다 무려 3kg나 빠졌습니다. 열흘 동안 총 253.5 림포토큰을 보상으로 받았습니다(더 많이 받을 수 있었는데…, 왜 이것밖에 받지 못했는지는 영상에서 확인하세요 ㅠ). 3일 기준으로 1 림포토큰이 7.3원이니까 총 1850원 정도 번 셈입니다. 조금 더 효율적으로 운동한다 쳐도 열흘 동안 아아(아이스 아메리카노) 한잔 값 정도밖엔 못 벌 것 같습니다. 운동이냐 보상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확실히 보상을 노리고 림포 앱을 접근했다가는 제풀에 지치기 십상입니다. 그런데 다이어트 시장, 어마어마하지 않습니까. 누구는 돈을 내고 다이어트를 한다는데, 림포 앱을 활용했더니 3kg을 빼고 아아 한 잔 값도 벌었습니다. 다들 아는 진리는 살을 빼려면 먹은 것보다 칼로리를 더 소모해야 한다는 사실! 굶든지 운동을 하든지. 그렇지만 굶는 건 도저히 정상적으로 일상생활을 할 수 없기에 불가능합니다. 다 먹자고 하는 일 아닙니까! 그러면 운동을 해야 하는데, 사실 운동이 좀 지겹잖아요. 자신과의 싸움이랄까. 림포라는 운동 챌린지 디앱의 게임 퀘스트 같은 미션과 소소한 보상이 주는 재미 덕분에 그래도 더 열심히 운동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보상이 별 의미가 없다면 림포 앱 자체로 경쟁력은 있을까요. 이미 캐시워크ㆍ캐시스탭 등 운동 관련 앱이 많잖아요. 림포가 정말 경쟁력이 있는 앱일까요? 궁금하신 분들은 다음 편을 확인하세요.

조인디 logo
j o i n
d

Article Title

  • J loading image
  • O loading image
  • I loading image
  • N loading image
  • D loading image

RE:C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