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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C "월가, 디지털 달러 맞이할 준비하고 있다"

CBDC 달러 가상화폐 비트코인

CNBC는 1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는 중앙은행 디지털 통화(CBDC)가 다음 번에 출현할 거대한 파괴력이라는 사실을 점차 깨닫고 있다"고 보도했다. 비트푸시는 CNBC의 보도를 인용해 월스트리트 금융기관들이 CBDC를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 주요 보고서에는 어떤 관점이 담겼는지를 4월 20일 상세히 보도했다. # "CBDC의 가장 큰 수혜자는 취약 계층이 될 것" 디지털 달러는 비트코인 혹은 이더리움과 같은 암호화폐와 어떤 측면에서는 유사하지만 다소 차이가 있다. 중앙은행 디지털 통화(CBDC)는 미국 달러와 비슷하게 작동되며 가격이 급격히 변하거나 사용이 제한되는 자산이 아니다. 또한 중앙은행이 완벽하게 규제하고 관리하게 된다. 모건 스탠리(Morgan Stanley)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체턴 에이햐(Chetan Ahya)는 고객 대상의 보고서에서 "중앙은행 디지털 통화를 도입하려는 중대 움직임이 실제 금융 시스템을 혼란스럽게 할 수 있다"면서도 "CBDC를 출시하려는 노력이 추진력을 얻고 있고 전세계 중앙은행의 86%가 디지털 통화를 모색중"이라고 덧붙였다. 국제결제은행(BIS)의 2020년 설문 조사에 따르면 전세계 거의 모든 중앙은행이 디지털 통화 사용을 위한 작업을 수행중인데, 그 중 약 60%가 '개념 증명' 테스트를 진행중이며 14%만이 실제 파일럿 프로젝트를 시작했거나 개발 중이다. 중앙은행 디지털 통화 옹호자들은 여러 가지 장점을 언급한다. 그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은행 계좌가 없는 사람들이 금융 시스템에 액세스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속도 측면의 고려 사항도 있다. 돈을 디지털 지갑에 직접 입금할 수 있다면 이체나 지불이 더욱 빠르고 쉽게 구현될 수 있다. 국제통화기금(IMF)의 크리스텔리나 조지바(Kristalina Georgieva) 전무 이사는 세계은행과의 연석 회의에서 "새로운 디지털 화폐의 가장 큰 수혜자는 취약 계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 통화로 인한 잠재적 손실도 있을 수 있다. 여기에는 핀테크 분야의 전통 은행과 일부 금융기관이 포함될 수 있고 사람들이 중앙은행 계좌에 돈을 입금하는 과정에서 오류가 발생할 수도 있다. # "디지털 화폐 2.0" CNBC는 "월스트리트가 디지털 통화의 미래에 대해 점점 더 고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시티그룹(Citigroup)은 최근 한 보고서에서 "디지털 화폐 2.0으로의 경쟁은 이미 시작되었다. 일부에서는 이것이 새로운 우주 경쟁 혹은 디지털 화폐 냉전이라고 말하지만 우리는 이것이 반드시 제로섬 게임은 아니라고 본다. 전체 디지털 시장은 성장의 여지가 많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나 적어도 표면적으로는 디지털 통화가 일종의 경쟁이며 중국이 다소 앞선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작년에 디지털 위안화가 도입되면서 일부에서는 중국이 가진 우위가 최종적으로 세계 기축 통화인 미국 달러의 위상을 약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했지만 중국 정부는 달러에 대한 도전이 목표가 아니라고 일축했다. 한편 BOA(Bank of America)는 최신 보고서에서 "디지털 달러 발행은 달러가 다른 통화에 비해 극도로 경쟁력을 유지하도록 만들 것"이라고 지적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는 현재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과 공동 프로젝트로 디지털 달러의 효과를 평가하고 있다. 하지만 연준이 언제 어떠한 행동을 취할 지에 대한 구체적인 일정은 나온게 없다. 연방준비제도의 제롬 파월 의장은 최근 CBS의 '60분'이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해 "미묘하고 어려운 정책적 선택과 설계를 해야만 한다"고 말했다. 미국 은행정책연구소(Bank Policy Institute) CEO인 그렉 베어(Greg Baer)는 워킹 보고서에서 CBDC의 등장으로 "전통적인 은행 시스템이 죽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중앙은행이 대출 책임을 맡거나 은행의 정기적인 자금원이 되지 않는 한, 이것이 경제 성장에 미치는 영향은 실로 엄청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베어는 보고서에서 "현재 진행 방향은 불확실하며 어떤 설계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매우 다른 결과를 가져올 수 것"이라면서 "연준의 신중한 접근 방식이 유럽중앙은행(ECB)의 성급한 조치와 극명한 대조를 이루고 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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