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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A 설문조사, 고액 투자자 74% "비트코인은 거품"

비트코인 거품 BOA 코인베이스

지난 1년간 기업들이 비트코인을 대차대조표에 자산으로 등록되기 시작했고 월스트리트도 이 대열에 점차 합류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최신 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중들의 비트코인에 대한 관심과 투자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소수의 사람들만이 그 잠재력을 믿고 있으며, 고액 투자자의 3분의 2 이상이 "비트코인은 거품"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와이크립토가 4월 14일 보도했다. BOA(Bank of America) 펀드 매니저 서베이는 암호화폐와 주식 시장이 호황을 누리는 시기에 투자자들의 심리를 포착하고자 하는 의도로 설문 조사를 진행됐다. 비트코인 가격은 4월 14일 오후 5시 기준, 63,000 달러를 넘어 63,724달러의 신고가를 기록했다. 비트코인의 시장 가치는 1조 1,800억 달러로 세계에서 6번째로 큰 자산이다. 그러나 BOA의 설문 조사 결과, 비트코인은 여전히 거품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BOA는 수탁 자산 합계 5,330억 달러에 달하는 VVIP 고객 200명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응답자의 74%는 비트코인이 확실히 거품이라고 생각하고 있고, 16%만이 확실히 거품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0%는 응답하지 않았다. # "비트코인은 여전히 거품" 가장 많은 투자가 몰려드는 자산(most crowded asset)을 묻는 질문에 대해 27%가 기술주를 꼽았고, 비트코인은 기술주에 이어 두 번째로 혼잡한 자산으로 꼽혔다. 투자자들은 주식 시장에 대해 큰 신뢰를 보였다. 단지 7%의 투자자 만이 주식시장이 거품이라고 생각하는 반면, 66%의 투자자는 현재 시장이 강세장 후기 단계에 와있다고 봤다. 25%는 여전히 미국 주식시장이 강세장 초기 단계라고 응답했다. BOA의 수석 투자 전략가인 마이클 하트넷(Michael Hartnett)은 “거시적으로 시장에 대한 글로벌 투자자들의 낙관론이 모두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인플레이션 축소와 세금 인상 문제가 좀 더 시급한 리스크로 간주됐다"고 지적했다. 다수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에 대해 부정적 답변을 보였지만 미국의 암호화폐 가치는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4월 12일 진행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미국인의 22%가 어떤 종류든 암호화폐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밀레니얼 세대의 경우 이 수치가 35%로 훨씬 더 높았고 Z세대는 30%였다. # 월스트리트, "코인베이스의 IPO 매우 중요" BOA가 조사한 많은 투자자들은 코인베이스(Coinbase)의 IPO를 암호화폐 산업에서 매우 중요한 순간으로 생각한다. 코인베이스 같은 암호화폐 거래소가 전통 금융시장에 진입한 것은 월스트리트의 인정받은 것이라는 점에서 매우 큰 의의가 있기 때문이다. 코인베이스 CEO 브라이언 암스트롱은 4월 14일 공개 서한에서 "코인베이스의 상장은 단지 시작일 뿐"이라며 "오늘의 상장은 하나의 이정표"라고 말했다. 코인베이스는 상장 첫날 시가 총액 859억 달러를 기록했다. 시장에서 예상됐던 1,000억 달러에는 못미치지만 상당한 성과다. 자본시장 기업인 BTIG 수석 전략가인 줄리언 이메뉴얼(Julian Emanuel)은 “코인베이스의 IPO는 또 다른 매력적인 투자 옵션을 제공할 것이며 앞으로 일주일 간의 비트코인 가격이 향후 몇 주 간의 분위기를 결정할 것"으로 예상했다. 코인베이스는 5,600만 명의 검증된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올해 1분기에만 18억 달러의 매출을 올렸다고 밝혔다. 다만 일부 비평가들은 코인베이스의 가치가 과대평가되어 있다고 말한다. 투자리서치 회사인 뉴 컨스트럭트(New Constructs) CEO인 데이비드 트레이너(David Trainer)는 포브스와의 인터뷰에서 "시가 총액 1천억 달러는 말도 안되게 높은 것"이라고 말하고 "시장이 성숙되면 코인베이스는 시장 점유율과 이익의 상당 부분을 잃게 될 것"이라고 평가절하했다. 그는 또 "코인베이스의 거래 마진은 경쟁사가 수수료 인하 등의 조치를 취하면 크게 떨어질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로빈후드와 거대 기업 찰스 슈왑의 대결이 좋은 예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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