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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세계식량계획도 블록체인으로 난민문제 해결

UDC, 유엔, 빌딩블록스

[UDC 2019] "전 세계 11만명의 난민들이 신원확인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투표도 하지 못하며 은행 계좌도 열 수 없고, 대출, 교육 서비스도 제공받지 못한다. 인신매매에도 노출되어 있습니다" 후만 하다드 세계식량계획(WFP) 신기술 책임자는 5일 인천 그랜드하얏트에서 열린 ‘업비트 개발자 컨퍼런스(UDC)’의 기조연설에서 블록체인을 이용해 각 기구들이 협력해 난민들의 정보를 취합, 관리한다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유엔 세계식량계획의 블록체인 '빌딩블록스'는? 빌딩블록스(Building Blocks)는 식량원조를 돕기 위해 유엔(UN) 세계식량계획에서 지난 2017년부터 운영중인 프라이빗 블록체인 시스템. 시리아 난민에게 현금, 카드 대신 홍채 스캔으로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함. 난민의 신원보증 문제를 블록체인 기술로 해결. 하다드 책임자는 요르단에서 10만 6000명의 난민에게 지금까지 6300만 달러를 지원. 은행을 통한 지원보다 빠르고, 약 100만 달러의 비용 절감 효과를 가져왔다고 설명. 빌딩블록스는 요르단에서 시작해 방글라데시, 팔레스타인으로 확장할 예정. 난민의 가장 큰 문제 '신원확인', 블록체인으로 해결 전 세계적으로 신원확인이 되지 않는 난민은 11만명. 난민캠프에서 태어나는 사람도 20%. 평균적으로 15년간 난민생활을 하게 됨. 이들의 출생기록 뿐만이 아니라 결혼, 취업, 보건기록이 모두 신원에 포함되지만, 각각의 기관들이 자체적으로 정보를 저장. 도움을 받기 위해서는 스스로 입증해야 하기 때문에 활용에 어려움, 지원 한계가 있음. 기관들이 협업을 통해 하나의 블록체인에 난민의 정보를 올리게 되면 중복 수혜자를 거를 수 있고, 폭넓은 정보를 합쳐 하나의 신원을 만들 수 있음. 블록체인 위에서 여러 기관 협업, 수혜자 중심 구제 가능하다 지원기구마다 활용하는 은행, 지원 창구도 다름. 하다드 책임은 요르단의 경우 한 사람이 네다섯개의 은행 카드를 들고다녀야 한다고 설명. 여러 금융기관이 아닌 하나의 블록체인 계좌를 이용하면 수혜자 중심의 가시성을 만들 수 있음. 공급자들도 은행들이 수혜자들에게 현금을 지원할 때 도난의 위험을 줄일 수 있음. 각 기관들이 블록체인을 네트워크를 이용해 정보를 통합하게 되면 각 수혜자들이 받는 지원을 손쉽게 파악 가능. 예를 들어 한 사람이 식량기구, 인권기구, 보건기구등로부터 각각 어느정도의 지원을 받는지 기록, 부족한 자원을 지원할 수 있음. 문제가 되는 것은 개인정보. 프라이버시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음. 난민들의 경우 악의적 의도를 가진자가 난민의 정보, 위치증을 파악하게 될 수도 있음. 이 때문에 프라이빗 블록체인을 이용해야 한다고 하다드 책임은 설명. 예를 들어 유엔난민기구(UNHCR)이 개인들에게 무작위로 배정하는 번호를 해싱해 블록체인에 올리면 개개인을 파악할 수 있음. 아이를 키우는지, 노인인지, 영유아인지 기능적 데이터만을 올리는 것. 하다드 책임은 공동으로 파악 가능한 해싱이 필요하다고 강조. 한편 하다드 책임은 암호화폐에 활용은 아직은 변동성, 법적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평가. 빌딩블록스, WFP 또한 자체 암호화폐 발행 계획은 없다고. 다만 각국 정부가 발행하게 될 스테이블코인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기 때문에 긍정적으로 활용될 것으로 전망. 규제적 이슈가 해결된다면 국가발행 스테이블 코인을 이용해 기부할 의향도 있다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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