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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 NFT 거품 벌써 꺼지나?

NFT 비플 거품

올들어 폭발적으로 성장하던 NFT가 갑자기 주춤하고 있다. 일부에서는 이대로 NFT 거품이 꺼지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그동안 NFT 작품 가격이 지나치게 높았던 때문이라는 분석도 있다. 블룸버그는 NFT 토큰 중간 가격이 지난 몇 주 사이 상당히 하락해 1,400달러 수준까지 떨어졌다고 4월 4일 보도했다. 디지털 수집품 가격을 집계해 제공하는 Nonfungible.com은 NFT 가격이 2월 말 사상 최고가를 기록한 이후 70% 하락했다는 자료를 최근 내놨다. 지난 2월 22일 퍼블릭 마켓에서 제공되는 NFT 평균 가격은 4,000달러를 넘었다. 3월 초까지는 이런 지표가 유지되다가 3월 11일에 3,600달러 수준으로 다소 떨어졌다. 알다시피 이 시점은 메타펄스(Metapurse) 익명 설립자인 메타코반(MetaKovan)이 비플(Beeple)의 디지털 아트워크를 6,900만 달러에 구입한 시기와 일치한다. 한편 저스틴 선은 최근 파블로 피카소와 앤드 워홀의 NFT 작품을 구입해 저스트 NFT(JUST NFT)의 총 가치를 3,000만 달러 이상으로 끌어올렸다. # NFT "거품 꺼지는 중?" NFT는 비유동적인 성격을 띄고 있어 전체적인 시장 분위기를 평가하기 어려울 수 있다. 예를 들어 하나의 NFT 작품이 팔리고 나면 한동안 시장에 나오지 않고 어딘가에 보관되어 있을 수 있다. 암호화폐의 경우 전세계 모든 거래소에서 매일 등락을 확인할 수 있지만, NFT 분야는 시장의 반응이 비교적 느리다. 안팔리는 작품은 한달 동안 가격이 그대로 있다가도 어느 날 80% 세일에 나설 수도 있다. 이런 상황을 이걸 캐피털(eGirl Capital) 뮤니(Mewny)는 NFT 시장의 "조용한 붕괴"라고 언급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4월 3일 보도했다. 그런 상황이 발생하면 투자자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알지도 못하는 사이, 매수자는 증발하고 판매자는 상품을 팔지 못하게 될 수도 있다. 그렇게 되면 지표와 거래량이 강세장에서 하락장으로 나타날 수 있는 것이다. 크립토펑크(CryptoPunks)는 처음부터 가장 인기있는 NFT 프로젝트 중 하나였는데, 4월 3일 현재 기본 가격이 40% 이상 하락해 14ETH까지 떨어졌다. 한 투자자는 하나의 펑크(Punk)를 25.5ETH에 매수했다가 16ETH에 매도했고 42ETH에 구매한 또 다른 매수자는 27.99ETH에 이를 매도했다. 크립토펑크 뿐만이 아니다. Evaluation.market의 데이터에 따르면 2월 22일 최고치를 기록한 NBA Top Shot의 NFT 판매량도 급감했다. NFT Top Shot 애호가 조던(Jordan)은 이에 대해 "나는 이것이 건강하고 상대적인 단기 조정이라고 생각한다. 지난 1월 1일부터 2월 22일까지의 가격 상승 속도는 지속가능하지 않다. 앞으로도 몇 달 동안 계속 등락할 것으로 생각하지만 전반적으로는 매우 낙관한다"고 말했다. # NFT는 거품이 아니다? 시장은 약세로 접어들었지만 NFT 영역을 또 다른 거품으로 취급하는 것에 반대하는 전문가도 있다. 블룸버그의 보도에 따르면, 피츠버그 대학의 교수이자 블록체인 출판물 편집자인 크리스 윌머(Chris Wilmer)는 "NFT에 대한 대중의 관심은 끝이 없다"고 확신한다. 그는 "NFT는 암호화폐가 거품이라는 주장에 비하면 거품도 아니다. 매니아와 비합리적인 과열이 있긴 하지만, 암호화폐는 분명히 우리와 함께 장기적으로 남아있을 것이며 NFT도 마찬가지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2021년에는 점점 더 많은 블록체인이 자체 NFT 프로젝트를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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