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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베이스의 증권등록서류로 알 수 있는 20가지 사실

코인베이스 coinbase 나스닥 상장 SEC

코인베이스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코인베이스의 클래스A 보통주 직접 발행에 관한 S-1 양식 등록이 정식 발효되었다고 4월 1일 발표했다. 클래스A 보통주는 4월 14일 나스닥 글로벌 셀렉트 마켓에서 주식코드 'COIN'으로 거래를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코인베이스는 암호화폐 거래소 최초이자 가장 큰 규모의 직상장을 앞둔 것이다. 지난 2월 25일 등록된 S-1은 SEC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볼 수 있는데, 메사리 공동창립자 라이언 셀키스가 이를 바탕으로 알 수 있는 사실을 언급했고 진써차이징이 4월 2일 취재 보도했다. 1. 4개의 주요 데이터 2020년 12월 31일 기준 코인베이스의 월간 활성 사용자(MAU)는 280만 명, 실명 사용자 4,300만 명, 총 거래액 4,560억 달러, 거래소 자산은 900억 달러다. 2. 코인베이스 CEO는 유명인이 되었고 누군가 NFT로 만들지도 모른다 코인베이스 CEO 브라이언 암스트롱이 말하는 회사의 비전은 매우 간결하다.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으며 사용하기 쉬운 플랫폼을 구축해 사람들이 암호화 경제에 진입하도록 돕고 경제적 자유를 증진시키는 것이다. 3. 코인베이스는 암호화 경제를 지원한다 코인베이스는 4,300만 명의 사용자, 7000곳의 기관 투자자와 115,000곳의 파트너가 있으며 100개국에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4. 손익 누적 34억 달러, 2020년에만 13억 달러의 손익을 기록했고 거래 수수료가 수익의 96%를 차지한다. 35% EBITDA 마진율을 기록중이다.(2021년 1분기는 훨씬 더 높을 수 있음) 5. 흥미로운 점은, 투자자의 21%가 분기마다 적어도 하나의 비투자 상품에 참여하고 있다는 점이다. 거래소들이 무한 경쟁을 하는 시대이므로 코인베이스는 발전 전략 가운데 디파이(DeFi), 스테이킹과 프로토콜에 참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히고 있다. 6. 리스크 시장에는 높은 변동성이 존재하지만 코인베이스는 이러한 높은 변동성과 암호화 자산의 가격 상승을 먹고 산다.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에 대한 의존도가 높다. (SEC의 규제 때문에 더 광범위한 암호화 자산에 대한 거래 지원이 아직 어렵다) 아울러 보안, 규제, 경쟁, 금융 위험 등도 상존한다. 7. 코인베이스의 누적 시장 가치는 약 5천억 달러이고 현금 보유량은 100억 달러가 넘는다. 이는 인수합병에 사용되고 있다. 위에서 지적한 모든 '리스크는 코인베이스를 통해 서비스나 자사를 매각하려는 스타트업들도 감안해야 할 부분이다. 8. 코인베이스는 재택근무 우선 기업이고 본사 사무실이 없다. 이는 채용과 관리감독의 유연성, 회사 보안에 모두 도움이 될 수 있다. 9. 자본 효율성이 높다 5.6억 달러의 전환권부 우선주(convertible preferred stock)가 있고 10억 6천만 달러의 현금 또는 현금등가물(현금에 해당하는 자산)도 있다. 10. 코인베이스는 지금까지 2017년과 2018년 사업에 대해 별다른 언급을 한 적이 없다. 그런데 S-1에 나타난 2018년 1분기에 대한 설명에서 높은 거래량이 있었음을 언급했다. 강세장이 지속되고 있는 올해는 성장 가능성이 더 높을 수 있음을 짐작케 한다. 11. 코인베이스는 45개 암호화 자산에 투자하고 있고, 90여종의 암호화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작년말 작성된 IPO 신청서에는 이들 토큰 가격이 특정되어 있지만, 최근 90여개 토큰은 뛰어난 가격 상승을 보이고 있고 앞으로도 몇 주 동안에도 잘 움직일 것으로 예상된다. 12. 활성 사용자 수는 2018년 1분기 수준을 이제 막 넘어섰다. 코인베이스 거래소 자산은 시장 가치의 최대 11.1%를 차지한다. 기관거래량도 급증하고 있다. 13. 2019년 말 대비, 2020년 12월 31일 기준 수탁 수수료 수입은 1,500만 달러, 스테이킹 수입은 1,000만 달러, 기타 토큰 수익은 750만 달러 각각 증가했다. 14. 코인베이스는 2019년 8월 암호화 자산 월렛과 수탁 서비스를 하는 자포(Xapo)의 기관 커스터디 사업부 인수를 발표했는데 정확한 인수 금액은 5,540만 달러다. 자포가 흥미로운 것은 비트코인이 아닌 다른 자산의 수탁은 거부해왔다는 사실이다. 15. 코인베이스에 중대한 보안 문제가 발생하면 모든 거래소의 거래가 동시에 멈출 수 있다. 특히 서방국가에서 암호화폐 하면 코인베이스로 통한다. 암호화 자산의 10% 이상이 코인베이스에서 수탁되고 있는 이유다. 16. 바이낸스는 S-1에서 네 차례 언급되고 있다. 코인베이스의 암호화폐 변동율 계산시 비교 대상으로 두 차례, 바이낸스의 2019년 해킹 공격을 언급할 때 한 차례, 마운트 곡스(Mt. Gox)와 비트파이넥스(Bitfinex) NYAG 소송을 언급한 대목에서 한 차례, 경쟁 업체의 '서로 다른 수준의 규제 준수'를 언급할 때 한 차례 등 총 네 번이다. 17. 경영진은 엄청난 급여+보상을 받고 있다. CEO 브라이언 암스트롱은 2020년 연봉이 100만 달러에 불과했지만 2020년 12월 31일 기준 성과금 5,667만 달러와 180만 달러의 기타 보상을 받아 총 5,947만 달러를 받아갔다. 18. 암스트롱에게 지급된 주식 인센티브(3.8%)의 매수청구권 행사 기준은 매우 흥미롭다. 주가가 750% 이상 증가해야만 6단계에 걸쳐 단계적으로 권한 행사를 하도록 되어 있기 때문이다. 750% 증가시 34%까지 행사할 수 있고, 이후 다섯 단계는 더 높은 기준을 적용해 각각 13.2%씩 행사할 수 있다. 마지막 13.2%를 매도하려면 주가가 1,600% 증가해야 한다. 어쩌면 자신이나 주주들에게 좋은 거래일지도 모른다. 19. 코인베이스가 경영자에게 이처럼 혹독한 스톡 옵션 매수청구권 메커니즘을 만든 것에 대해 놀랄 필요는 없다. 그 동안 수 년 간의 노력 끝에 유니콘이나 데카콘을 이룬 다른 스타트업의 사례를 보면, 회사가 피인수되면서 일반 직원들이 제대로 된 매도청구권을 행사하지 못한 경우도 많았다. 20. 딜로이트(Deloitte)는 코인베이스의 회계 감사를 통해 '적정 의견'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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