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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TC, 암호화폐 사기꾼에게 벌금 5.7억 달러 부과

비트코인 가상화폐 사기 CFTC

지난 금요일인 3월 26일(현지시간)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는 영국인 벤지민 레이놀즈(Benjamin Reynolds)가 2017년 5월과 10월 사이 벌인 사기 행각에 대해 5억 7100만 달러의 벌금을 내도록 했다는 성명을 발표했다고 디크립트가 3월 28일 보도했다. 4억 2,900만 달러는 벌금이고 1억 4,200만 달러를 피해자에 대한 배상금이다. 레이놀즈는 해당 기간 미국인 피해자 약 170명으로부터 20,000개 이상의 비트코인을 받았다. 비트코인 20,000개를 현재 가치인 개당 55,000달러로 계산하면 총 10억 달러가 넘는다. 레이놀즈가 사기를 시작한 2017년 여름 초 비트코인 가격은 약 1,500달러로 현재 가치의 36분의 1에 불과했다. 영국 북부 맨체스터 출신으로 추정되는 레이놀즈는 콘트롤 파이낸스(Control-Finance)라는 가짜 회사를 차려놓고 미국인을 표적으로 삼았다. 레이놀즈는 웹 사이트를 이용, 다양한 소셜 미디어 프로필과 이메일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온라인 암호화폐 시장에서 투자한 자금을 거래해 수익을 안겨주겠다는 약속을 했다. CFTC의 발표에 따르면 그는 '거래 이익을 보장하는 전문 가상화폐 트레이더'를 이용하겠다면서 피해자들을 속인 것으로 드러났다. CFTC는 디지털 전리품을 가지고 잠적했던 그를 2019년 1월 기소했다. 레이놀즈는 이번에 5억 7100만 달러의 벌금을 내야 할 처지가 되었지만 사라진 그가 벌금을 낼지는 의문이다. 게다가 벌금을 내더라도 그는 여전히 5억 달러의 비트코인을 손에 쥐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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