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ck

검색

“텔레그램 토큰 발행, 생태계 위한 선택인지 의문"

텔레그램, 페이스북, 톤베이즈

글로벌 투자은행 JP모건(JP Morgan)의 금융 시스템 분석가 출신이자 암호화폐 독립 컨설턴트로 일하고 있는 톤 베이즈(Tone Vays)가 9월 1일(현지시간) 네트워크 공개 테스트를 진행하는 텔레그램(Telegram) 암호화폐 프로젝트 톤(TON)에 대해 의문을 나타냈다. "자체 토큰 발행할 이유 안 보여" 톤 베이즈는 “메시징 애플리케이션(앱)으로써 텔레그램은 좋아하지만 자체적으로 토큰을 발행하는 프로젝트에 대해서는 반대한다”며 “텔레그램이 전체 생태계에 도움이 되기 위해 자금을 모은 건지, 그저 회사의 수익을 위해 토큰화를 계획 중인지 의문”이라고 밝힘. 그는 또 “전통 기업은 주식을 통해 자본화를 성공적으로 이뤄냄과 동시에 없는 돈을 ‘지어내는 것’에 성공했다. 이런 시스템에서 규제 당국과 기업이 결탁한다면 오로지 회사 수익을 위해 투자자가 희생되는 문제에 접근하기 어렵다. 그런 프로젝트들 전체가 사기성이 짙다”며 최근 토큰 세일 방식 등으로 논란을 빚은 텔레그램을 우회적으로 비판. 페북과 비슷하지만 다르다? 페이스북(Facebook)과 텔레그램은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하면서도 암호화폐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라는 측면에서 공통점 존재. 베이즈는 그러나 “페이스북의 암호화폐 프로젝트 리브라(Libra)는 이미 다른 기업에게 펀딩을 받았다는 점에서 텔레그램과 차이점이 있다. 텔레그램은 개인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자금을 모았다"고 설명. 다만 “텔레그램이 페이스북보다 유저 수는 훨씬 적지만, 법적 이슈에서 자유롭다는 장점이 있다. 최근 페이스북은 규제 당국에게 견제를 많이 받고 있다”며 텔레그램에 대한 긍정적 입장은 열어놓음. 9월 1일 노드 실행 코드, 메인넷은 10월 말 공개 텔레그램 톤은 현지시간으로 9월 1일 노드 실행 코드 공개를 앞두고 있음. 현재 텔레그램이 직접 운영하는 노드는 하나밖에 없으며, 코드가 공개되면 다른 사용자들도 노드를 실행할 수 있을 예정. 또한 톤 랩스(TON Labs)의 알렉산드르 필라토프(Alexander Filatov)는 “컴파일러(컴퓨터 언어 간 번역 가능케하는 프로그램)를 이용해 이더리움 디앱(DApp) 호환이 되게끔 개발됐다”며 블록체인 프로젝트 간의 호환성에 대해서도 의지 드러냄. 현재까지 드러난 정보는 톤 기반의 암호화폐 지갑 서비스 버튼 월렛(Button Wallet)과 협업하여 관련 서비스를 정비 중에 있다는 것. 이에 따라 해당 테스트 시스템을 통해 버튼 월렛을 사용하면 톤의 암호화폐 그램(Gram)을 6.6개 지급할 계획. 메인넷은 10월 말에 공개됨. Parker’s note 범 페이스북이라고 불리는 왓츠앱(WhatsApp)과 인스타그램(Instagram)을 합친 페이스북의 유저 수는 무려 24억 명. 반면 텔레그램의 유저 수는 약 2억 명. 텔레그램도 나름 잘 알려져 있지만 페이스북 앞에서는 한없이 작아지는 분위기. 게다가 톤 베이즈가 주장했듯이, 지금으로서는 텔레그램이 굳이 토큰을 만들어야 하는 이유가 뚜렷하게 보이지 않음. 백서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진행과정이 비공개로 진행된 것도 한 몫 했음. 하지만, 텔레그램이 토큰 세일을 통해 모은 자금이 프리세일에서만 무려 1조 8000억 원. 백서에 따르면 그동안 이더리움을 비롯한 탈중앙 조직이 실현하지 못했던 샤딩·인터체인 등의 기술을 전부 구현하는 셈인데, 투자자를 위해서라도 그만큼의 값어치를 실현하는 프로젝트가 되길 기대한다.

조인디 logo
j o i n
d

Article Title

  • J loading image
  • O loading image
  • I loading image
  • N loading image
  • D loading image

RE:C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