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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에 지급되는 보조금 $400억, BTC에 투자될 수도"

비트코인 미국 경기부양책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주 1조 9천억 달러 규모의 경기부양책에 서명한 후 많은 미국인들이 1인당 1,400달러의 보조금을 받을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실시된 한 설문조사에서 이 보조금의 상당수가 암호화폐 시장으로 들어올 것이라는 결과가 나왔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3월 16일 보도했다. 일본계인 미즈호 증권이 최근 발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미국인에게 직접 제공되는 약 4천억 달러의 보조금 중 10%가 비트코인(BTC)과 주식 구매에 사용될 수 있는 것으로 예측됐다. 미즈호 금융그룹은 가구 소득 15만 달러 미만인 235명을 조사했다. 그 결과 응답자의 40%는 수령할 자금을 비트코인과 주식에 투자하겠다고 답했으며 응답자의 61%는 주식이 아닌 비트코인을 선택할 것이라고 답했다. 미즈호 애널리스트 댄 돌레브와 라이언 코인은 "비트코인은 보조금 수령자들이 선호하는 투자 옵션으로 추가 지출의 약 60%를 차지했다. 이는 250억 달러의 추가 지출이 경기부양책에서 나온다는 것을 의미한다"면서 "이 금액은 비트코인의 시총 1조 1천억 달러의 2~3%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바이든은 지난 3월 11일 1조 9천억 달러의 코로나19 경기부양책에 서명했다. 여기에는 각 가정의 부양가족을 포함해 연간 소득이 80,000달러 미만인 개인에게 1,400 달러의 보조금을 지급하는 것이 포함되어 있다. 3인 가족이라면 4,200달러의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보도에 따르면 많은 미국인들이 직접 계좌로 입금받았으며 일부는 종이 수표가 발송되기를 기다리고 있다. 미국은 코로나19 대유행 기간 동안 소득에 영향을 받은 사람들에게 직접 재정 지원을 해왔고 이번이 세 번째다. 2020년 4월 많은 미국인들이 1,200달러의 보조금을 받았고 올해 1월에는 600달러의 수표를 제공받았다. 만약 작년 4월 받은 1,200달러를 모두 비트코인에 투자했다면 현재 약 10,000달러의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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