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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디지털 시대, 법정통화가 위기에 직면했다”

중앙은행, CBDC, 민간화폐

IMF가 블로그를 통해 “중앙은행이 발행하는 법정화폐가 디지털 시대에서 위기에 직면했다”고 2월 18일(현지시간) 밝혔다. # “중앙은행, IT 기업들처럼 변해야” IMF는 18일 올린 블로그 게시글에서 중앙은행이 앞으로 IT 기업들처럼 변모해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대한 이유로 IMF는 디지털 화폐의 출현을 언급했다. 현재 빅테크 기업들은 대부분 디지털 기반의 법정화폐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갖춰 금융 서비스를 운용하고 있다. 최근 일부 IT 기업들은 암호화폐를 도입하기도 했다. IMF는 “급속도로 변화하는 시대에 현재의 법정화폐가 제기능을 할 수 있다고 보지 않는다”며 “기술 변화와 함께 민간의 새로운 요구를 중앙은행이 맞추는 일은 어려운 일이 될 것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민간부문의 자산을 중앙은행 통화로 전환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 “민간화폐와 공존하는 시대 열릴 것” IMF는 중앙은행 단독으로는 새로운 시대를 대비할 수 없다고 내다봤다. 민간 부문과 공존하는 이중 통화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고 전망했다. 이에 대해 “민간화폐만 존재하는 시스템은 너무 위험하다. 이를 위해 환매 옵션으로 중앙은행 통화를 두는 이중 통화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IMF는 “만약 각국이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를 발행하게 된다면 그들은 민간부문을 어떻게 활용할지를 고려해야 한다. 중앙은행 통화는 민간화폐가 나오는 시대에서도 금융 질서를 위해 필수적이다. 이 과정에서 각국의 민간화폐는 각 중앙은행의 규제 시스템에 따라 상이하게 관리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상혁 기자 park.sanghyu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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