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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 연준 총재 “비트코인 가격 변동성, 달러에 위협 안돼”

비트코인, 암호화폐, 법정화폐

제임스 불라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CNBC 방송의 스쿼크 박스에서 “비트코인의 가격 변동성은 달러에 위협이 되지 않는다”고 2월 16일(현지시간) 밝혔다. # “금 가격 변동성 달러 위협되지 않았다… 비트코인도 마찬가지”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St Fed)은 미국에 있는 12개의 연방준비은행 중 하나다. 제임스 불라드 총재는 2008년부터 총재를 맡아 재임명을 통해 현재까지 직을 유지하고 있다. 그는 2014년 이코노미스트에 의해 세계에서 7번째로 영향력 있는 경제학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불라드 총재는 16일 CNBC 스쿼크 박스에 출현해 비트코인과 법정화폐와 관련한 자신의 견해를 드러냈다. 그는 “연준 차원에서 암호화폐에 대해 상당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그렇지만 암호화폐가 돈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가격 변동성으로 인해 교환의 수단이 될 수 없다”며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가 법정화폐처럼 쓰이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한 비트코인 상승으로 법정화폐 질서가 흔들릴 수 있다는 일각의 우려에 그는 “통화정책에 비트코인의 영향을 고려하지 않아도 되는 이유는 금에서 찾을 수 있다. 금값은 70~80년대부터 큰 변동성을 보였지만, 내가 알기로는 그것이 연준 통화정책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비트코인도 마찬가지다”라고 덧붙였다. # “비트코인 상승이 탈법정통화 불러온다?... 그럴 수 없을 것” 최근 테슬라가 비트코인 매입 및 결제를 발표하면서 테슬라를 필두로 ‘탈법정통화’ 현상이 벌어질 것이라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결제를 법정통화가 아닌 암호화폐로 받는 곳이 늘어나면 법정통화의 절대적인 위치가 무너질 수 있다는 의견이다. 이에 대해 불라드 총재는 “통화 경쟁은 역사적으로 늘 있어왔다. 그런 측면에서 민간 암호화폐의 등장도 당연한 것이다. 그러나 화폐에 지속가능성이 있으려면 공급에 대한 안정성, 낮은 가격 변동성, 다른 상품과 통화에 대한 안정적 가치가 수반되어야 한다. 그런 측면에서 민간 암호화폐는 지속가능하기 어렵다. 달러는 최고 위치를 계속해서 유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상혁 기자 park.sanghyu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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