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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블, 인스타 대체하는 블록체인 소셜 플랫폼 될 것”

조인디, 피블, 인터뷰

[ Join:Deep톡 ] 이보람 피블 대표 매주 목요일마다 진행되는 조인딥톡. 이번주는 인스타그램(Instagram)의 시가총액을 따라가겠다는 원대한 포부를 밝힌 블록체인 소셜 플랫폼 피블(Pibble)의 이보람 대표를 만나봤습니다. 인터뷰 전문이 궁금하시다면 영상을 클릭해 주세요! Q 블록체인 버전의 인스타를 꿈꾼다는 이야기가 있던데요. “피블은 굉장히 쉬운 프로젝트입니다. 인스타그램을 꿈꾼다기보다는 대체하고 싶다는 큰 포부를 가지고 만들었습니다. 간단하게 콘텐트를 올리고 시간을 소비하면 보상을 받을 수 있는 프로젝트라고 보시면 됩니다” Q 피블의 보상 구조는 어떻게 되나요. “피블은 보상을 위해 만들어진 프로젝트는 아닙니다. 사실 보상이라는 개념은 블록체인 이전에 포인트 제도 등을 통해 일상에서 많이 접해봤을 겁니다. 다만 블록체인을 통해 암호화폐라는 개념이 더해지면서 보상을 좀 더 효율적으로 할 수 있게 된 것이죠. 피블은 이를 통해 피블 플랫폼에서 일어나는 모든 행동에 대해 보상이 쌓이고 생태계 시스템이 커질 수 있게 설계됐습니다” Q 블록체인을 통해 시스템이 커진다는 건 어떤 의미인가요. “인스타그램을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인스타그램은 현존하는 SNS 프로젝트 중 가장 잘 만들어진 모델입니다. 그런데 인스타그램은 SNS지, 플랫폼이라고 보기는 힘듭니다. 최근에는 우버처럼 플랫폼을 통해 가치를 확대하는 모델이 성공을 거두고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 피블은 SNS가 아닌, 소셜 플랫폼을 지향합니다. 이 플랫폼 안에서 벌어지는 모든 일을 블록체인으로 기록해서 비즈니스를 만들면 엄청난 파괴력이 생길 수 있기에 그렇게 말씀을 드렸습니다” Q 피블을 보면 게시글에 댓글이 많이 올라가 있습니다. 이유가 따로 있나요. “댓글에도 보상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레벨에 따라 보팅의 금액이 달라지도록 설계됐습니다. 가장 많은 활동량을 자랑하는 분에게는 탑피블이라는 호칭을 부여합니다” Q 탑피블의 수익은 보통 어떻게 되나요. “원화로 환산하면 하루 100만 원 정도 됐었는데, 요즘에는 암호화폐 시장이 전반적으로 좋지 않아서 보상액이 줄어든 상태입니다” Q 피블에 좋은 생태계가 구성되려면 실제 사용 유저가 많아져야 할텐데 현재 유저수가 얼마인가요. “사실 오픈할 때는 10만 명 정도의 유저가 있었습니다. 그 열기를 보고 블록체인 시장이 정말 대단한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지만 실제 활동 유저를 기준으로 삼아야합니다. 현재 실제 활동 유저는 3만 명 정도 됩니다.” Q 스팀잇과 다른 장기적 플랜을 가지고 있나요. “스팀잇과는 달리 회원가입 등의 절차가 간편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블록체인 유저가 아닌 사람이 이용하기에는 불편한 부분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피블은 블록체인 유저가 아닌 사람까지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간편하게 설계돼 있습니다. 상품 구매 콘텐트·기부·기프티콘 서비스 등을 통해 유저가 피블 플랫폼 안에서 머물 수 있도록 기획했습니다. 또한 탑피블 베타 서비스 이후로 UX도 더 간편해져서 장기적으로도 차별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Q 어뷰징과 보상이 블록체인 SNS의 공통 화두인데 어떻게 생각하나요. “피블의 보상은 그린 브러쉬와 레드 브러쉬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피블에서 활동을 하게 되면 기본적으로 받는 보상이 그린 브러쉬입니다. 그린 브러쉬는 거래소에서 판매될 수 없게 설계됐습니다. 한편 레드 브러쉬는 보상받은 그린 브러쉬를 누군가에게 줬을 때 받을 수 있습니다. 이 레드 브러쉬를 피블로 바꿔야 거래소 매매가 가능한 구조죠. 그냥 보상을 받는 구조가 아니라, 플랫폼에서 다른 사람과 상호작용을 해야 보상을 받을 수 있어서 어뷰징을 막을 수 있습니다. 추후에는 이러한 보상을 기부나 자선에도 활용할 계획입니다” Q 피블의 경쟁 프로젝트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인스타그램입니다. 블록체인 프로젝트 중에서는 경쟁 프로젝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피블은 소셜 기반의 플랫폼이고, 다른 블록체인 프로젝트는 플랫폼이 아니라 콘텐트 기반의 디앱(Dapp)이기 때문입니다. 만약 나중에 저희처럼 소셜 기반의 플랫폼이 나온다면 그 블록체인 프로젝트가 저희의 경쟁 프로젝트가 될 것 같습니다” Q 밋업 계획이 따로 있나요. “밋업을 성대하게 해야한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지금은 그런 시기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피블에 관심있는 분들을 초청해서 소소하게 밋업을 했던 적은 있습니다” Q 피블 외에 투자하고 계신 프로젝트가 있나요. “IT 업계에 있다가 삶에 조금 환멸을 느껴서 아프리카 등 해외 여러 나라를 1년 정도 돌아다니던 시간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한국에 돌아오니까 사람들이 문자를 하는 게 아니라 카카오톡을 하고 있었죠. 그때 비트코인을 구매하고 공부하게 되면서 블록체인의 매력을 알게 됐습니다. 오래전 일이라 궁금해하시는 비트코인 평균단가는 많이 낮은 편이고요(웃음). 현재는 비트코인과 피블만 가지고 있습니다” Q 피블은 시가총액 몇 위 까지를 바라보고 있나요. “암호화폐 시장은 아직 규모가 많이 작아서 발전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암호화폐 시장 안에서 몇 위가 되느냐를 보느냐는 중요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현재 인스타그램의 시가총액이 120~130조 원 정도 될텐데, 피블이 인스타그램을 대체하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나온만큼 100조 회사를 목표로 삼고 싶습니다” Q 올해 피블의 목표를 말씀해주세요 “피블은 현재 베타 론칭이 한 달이 막 지났습니다. 내부 기능은 이미 IT업계 관계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고, 대외적인 파트너십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무분별한 파트너십이 아니라 피블에 장기적으로 도움이 되는 파트너십을 맺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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