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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VISA), 은행에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 지원한다

글로벌 결제 기술 기업 비자(VISA)가 전 세계 은행을 대상으로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를 지원한다. 비자는 2월 3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은행의 가상자산 거래를 지원하는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를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앞으로 은행에서 비트코인과 같은 암호화폐를 더욱 손 쉽게 거래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비자는 그동안 암호화폐 기업들의 은행 카드 발급 지원 사업에 집중해왔다. 현재까지 모두 35개의 암호화폐 기업과 파트너십을 맺었다. 이번 지원은 은행 계좌에서도 암호화폐를 거래할 수 있게 직접 관련 기술을 제공한다는 점이 다르다. 비자의 API 개발에는 파트너사인 앵커리지(Anchorage)의 인프라가 활용됐다. 앵커리지는 미국 최초의 디지털 자산 은행으로, 지난 1월 미국 통화감독청(OCC)으로부터 조건부 승인을 받은 바 있다. 시범 서비스가 운영될 첫 번째 은행으로는 흑인들의 경제적 지위 향상을 위해 설립된 디지털 은행 퍼스트 블러바드(First Bouleverd)가 선정됐다. 이번 API 지원을 시작으로 비자는 퍼스트 블러바드 등 흑인 소유 은행 다섯 곳에 금융 서비스 지원을 약속하는 파트너십을 이어간다. 도날드 호킨스 퍼스트 블러바드 최고경영자는 “비자와의 파트너십 체결이 흑인 사회에 비트코인을 교육하고 인종 간 경제 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비자는 이번 API 지원을 통해 암호화폐 시장에서 앞서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쿠이 쉐필드 비자 암호화폐 담당자는 “비자가 수천 개의 금융기관들에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지원하는 가교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디센터 김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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