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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클, ACH로 은행과 디파이 다리 잇는다?

암호화폐, USDC, 블록체인

USDC 발행사 서클이 제도권 은행과 암호화폐 업계 간 자금 융통 시스템을 구축했다. 1월 27일(현지시간) 제레미 알레어 서클 CEO에 따르면 서클 API를 활용해 미국 제도권 송금 시스템 ACH를 지원한다. 이에 따라 미국 제도권 은행과 암호화폐 업계 간 USD-USDC 교환이 수월해질 전망이다. # USDC-USD 교환으로 제도권 스테이블코인 시장 우위 노린다 최근 스테이블코인 시장에서 가장 눈에 띄는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는 코인은 USDC다. 제도권의 테두리 안에 들어오지 않아 규제 리스크가 존재하는 테더사의 USDT와 달리, USDC는 제도권과 연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최근 많은 투자자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해 USDC 공급은 700% 가량 증가하기도 했다. 같은 맥락에서 제레미 알레어 서클 CEO(최고경영자)는 이번에도 제도권과 연계하는 금융 시스템 구상안을 트위터에 내놨다. 그에 따르면 서클 API를 통한 USDC-USD 페어 AHC(Automated Clearing House) 지불이 오늘부터 추가된다. AHC는 미국의 대표적인 송금 시스템 중 하나다. 앞으로 미국 고객은 ACH 결제를 사용하여 규제권 은행 자금을 송금 및 인출할 수 있다. 또한 USDT와의 교환도 제도권 안에서 이루어질 수 있을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서비스가 서클-코인베이스의 연결고리가 더 강해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서클과 코인베이스는 파트너사 관계로 그동안 많은 양의 USDC가 코인베이스 내에서 유통된 바 있다. # FTX 등 파트너사 이미 서클 ACH에 합류 암호화폐 거래소 FTX 등의 업체도 이미 서클의 AHC 시스템을 통합해 운용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FTX의 설립자인 샘 뱅크먼 프라이드는 "서클 API를 통해 고객 은행 이체가 암호화폐 산업에 빠르고 안정적으로 제공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USDC는 2018년 9월 출시돼 그 후 두 번째로 인기 있는 스테이블 코인이 됐다. 최근 코인베이스와 같은 중앙화 거래소뿐만 아니라 디파이(DeFi, 탈중앙금융) 등의 산업에서도 널리 쓰이고 있어 시장 규모가 점점 커지는 추세다. 박상혁 기자 park.sanghyu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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