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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비트코인 ETP 'BTCE', 사상 최대 거래량 기록

세계 최초의 비트코인 ETP(상장지수상품)인 BTCE가 사상 최대 거래량을 기록했다고 1월 15일(현지시간) 디크립트가 보도했다. 새해가 밝은 뒤로 11일 동안 BTCE는 5700만유로(약 760억원)의 거래량을 기록했다. ETP는 각종 지수, 원자재 등의 가격 움직을 추종하도록 설계돼 있다. 일반적으로 기초 지수를 추적하는 ETF(상장지수펀드)와 비슷하다. 비트코인 ETP를 통해 투자자들은 비트코인을 직접 보유하지 않고도 가격 움직임에 따른 수익을 노릴 수 있다. BTCE 거래량은 유럽의 통상적인 ETP나 ETF와 비슷한 수준이다. 이달 기록은 독일 거래소에서 가장 많이 거래된 ETP인 INRG보다 불과 100만유로(약 13억원) 정도 적다. 4억3300만 달러의 자산을 관리하는 BTCE는 운용 비용이 2%에 달한다.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수탁업체 빗고의 지원을 받고 있다. 스테판 크라우스 도이치 보어스 ETF 부장은 “BTCE는 기관투자가들에게 더 매력적이다. 카운터 파티 리스크가 없고, 비트코인 투자에 따르는 다른 규제도 피할 수 있으며, 디지털 지갑을 따로 만들지 않아도 된다. 제도적으로 불완전한 암호화폐 플랫폼을 사용할 필요도 없다”고 말했다. BTCE 운용사 ETC 그룹 공동 창립자 겸 대표인 브래들리 듀크는 “지난 6개월 동안 많은 것이 바뀌었다”며 “기관투자자들이 가상화폐를 안전한 피난처로 보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는 “경기 부양을 위해 돈이 풀리면 돈의 가치가 떨어지는데 가상화폐는 그 대안으로 인식되기 시작했다. 경기부양책은 필요하지만 인플레이션을 일으킬 우려가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 14일 ETC 그룹은 스위스 증권거래소 식스에 달러, 파운드, 스위스프랑 기반의 ETN을 상장했다고 밝혔다. 블록미디어 강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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