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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판 위키 에브리피디아, 3분기 국내 지사 문연다"

에브리피디아, 이오스, 디앱

누구나 읽을 수 있는 세계 최대 규모 인터넷 백과사전 '위키백과'(Wikipedia)에는 누구나 쓸 수 있다. 그러나 모두의 정보가 올라가지 않고, 모두가 글을 작성하지도 않는다. 위키를 방문하는 사람들의 87%는 한 번도 글을 쓰거나 기여한 적이 없다고 한다. 이 때문에 대부분의 이용자들은 위키의 정보가 편향돼 있다고 평가한다. 무상으로 공개된 정보인 오픈소스의 단점이다. 블록체인 인터넷 백과사전 에브리피디아(Everipedia)는 위키백과에서 나왔다. 지난 6월 출범한 {{EOS}}메인넷을 기반으로 한다. 에브리피디아는 기존의 온라인 백과사전에 토큰 이코노미를 입혀 더 많은 사람들이 정보를 제공하고 큐레이팅해 '정확한' 백과사전을 구축하는 데 기여하도록 한다. 오픈소스 기여에 대해 보상을 지급해 이를 통한 경제활동까지 가능케 한 셈이다. 이를 통해 탈중앙화된 지식 생태계를 만들겠다는 것이 목표다. 전 세계에 자발적인 지식 기여자들을 확산하고자 하는 에브리피디아는 연내 국내 지사를 설립한다. 한국 유저들에게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가고, 한국을 아시아 시장의 거점으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모울(Mowl) 에브리피디아 한국 대표에게 국내 진출 계획에 대해 물었다. 에브리피디아는? "오픈소스 운동의 선봉장이라고 할 수 있다. 지식 공유 서비스로는 스팀잇(Steemit)이 나름 성공한 모델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스팀잇은 지식의 소유권이 분명한 반면 오픈소스는 기여한 만큼에 대한 보상을 받지 않는다. 에브리피디아는 오픈소스이면서 기여에 따른 보상은 토큰을 주고, 기여도에 따라 전체 네트워크에서의 영향력 또한 행사할 수 있게 해 준다." 한국 시장에 진출하게 된 계기는? "한국 유저는 숫자는 적지만 활동량은 미국 다음으로 많다. 에브리피디아측에서도 아시아 시장 확대를 강구하고 있으나, 중국의 경우 규제가 있어 힘들다. 한국 유저들이 열정적이기도 하다." 에브리피디아에 대한 한국 유저들의 관심은? "에브리피디아의 토큰인 IQ토큰 홀더는 19만 명 정도다. 한국에서는 토큰 열풍이 지나간 지 2년 됐다. 열풍이 지나가기 전, 그러니까 이오스 메인넷 출범 즈음해선 한국 사람들도 관심이 많았다. 다만 당시에는 토큰만을 얻기 위한 글이 많았다. 열풍이 지나간 이후, 사람들이 가치있는 글을 쓰며 에디터로서 트레이닝 되는 과정에 반년 정도 걸렸다." 한국어판은 언제 출시? "에브리피디아의 한국어판은 3분기 중 출시 예정이다. 원래 6월 정도에 출시되기로 했는데 3달 정도 늦게 출시된다. 3분기에는 채팅기능과 SNS등 새로운 형태의 기능들이 추가된다. 위키피디아의 옛날 기능이 아닌 새로운 기능들로 개편할 계획이다. 또한 새로운 기능에서는 개인 프로필이나 활동 및 명성 등을 볼 수 있는 구조로 바뀐다. 사용자의 활동을 투명하게 볼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위키의 경우 누구나가 할 수 있지만, 에브리피디아는 작성자의 평판 부분이 더 강화돼 있다. 더 활동이 활발하고 좋은 정보를 제공하는 명성이 높은 사람들에게 IQ토큰을 위임해서 이분들이 더 큰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하는 구조다. 역할을 못하게 되면 IQ토큰을 다시 회수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한국 지사 오픈하면 무슨 일 하나? "한국 유저들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 에디터 양성을 위해 한달에 한번 정도 온오프믹스 활동 들을 진행할 것이다. 블로그, 위키 호스팅 서버 등에서 자신의 배움을 공유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먼저 접근할 계획이다. 그분들이 꿈꾸는 비전이 에브리피디아가 꿈꾸는 비전과 동일하다고 본다. 에브리피디아는 포괄적이고 블록체인 기반이기 때문에 지적 재산이 소실되지 않아 영속적이고, 누구나 지역에 상관이 지식에 접근할 수 있다. 그분들이 원하는 이러한 가치를 에브리피디아가 추구할 수 있지 않을까." 에브리피디아의 라이벌 디앱은? "이더리움 기반의 루니르(Lunyr)와 이오스 기반의 에브리피디아, 둘이 경쟁자라고 할 수 있다. 그 외의 경쟁자는 별로 없다고 본다. 루니르는 ICO(암호화폐공개)를 통해 소수의 참가자들에게 배분이 됐지만, 에브리피디아는 이오스 홀더에게 모두 배분하는 방식을 통해 더 많은 사용자층을 확보했다. 루니르는 ICO를 통해 30억 정도를 모았다. 에브리피디아는 300억을 모았다. 위키피디아의 공동창립자인 래리 생어도 우리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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