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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 ‘벼락 거지’ 신조어 등장 시대에서 화폐를 말하다

비트코인, 암호화폐, 인플레이션

[Mac의 미래 상상] 앞으로 10년 혹은 20년, 아니면 그 이후의 화폐시스템은 지금과 같을까요. 화폐의 역사를 잘 정리한 자료들은 수 없이 많습니다. 하지만, 화폐의 미래를 참고할 수 있는 자료는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사는 미래 사회를 그린 SF영화에서는 그 힌트를 얻을 수 있을까요? #SF영화가 그려내는 미래 화폐의 모습 SF영화들은 저마다의 독창적인 시각으로 미래 우리 사회를 표현합니다. 긍정적인 미래를 그린 영화는 아주 높은 수준의 과학기술 발전이 이뤄졌음을 묘사합니다. 로봇들이 노동을 대신하며, 사람들은 안락한 삶을 누리는 모습이 연출되죠. 또한 지구를 떠나 우주로 활발히 진출하는 인류의 모습이 그려지기도 합니다. 반대로 부정적인 미래를 나타낸 영화는 핵전쟁이나 생명체에 적대적인 기후변화 혹은 외계인의 등장으로 황폐화된 모습이 배경으로 등장합니다. 그런데 이러한 영화는 정작 경제생활에 가장 중요한 미래에 우리가 사용할 화폐에 대해서는 묘사가 부족하거나(달러가 아닌 다른 화폐단위로 이름만 바꾸거나) 현재와 비슷한 모습으로 묘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과학기술의 발전과 경제시스템의 발전은 별개인 것처럼 은행강도나 위조지폐범의 미래 버전을 찾아보기도 힘듭니다. 마치 은행강도나 위조지폐범이 사용하는 기술만 발전하는 것처럼 말이죠. 특히 부정적 미래를 그린 영화에서는 지금처럼 국제공조를 할 수 없는 상황인 경우가 많아 달러와 같은 국제 통용 화폐가 존재하지도 않습니다. 열악한 환경에서 현재처럼 편리하게 컴퓨터와 인터넷을 사용할 수 없는 상황이 주로 묘사되죠. 이 때는 오히려 과거로 회귀해 금이나 다이아몬드같은 귀금속을 화폐로 사용하거나, 그것도 아니라면 과거 풍요로운 시대에 생산된 통조림이나 생필품이 화폐를 대체하기도 합니다. 심지어 화폐가 '시간'으로 대체되는 영화도 있습니다. 25살이되면 자신에게 남은 시간을 노동을 통해 벌고 일상 중에 사용하는 것입니다. 신선한 발상이긴 하지만, 미래에 이뤄질 가능성은 높지 않아 보입니다. #화폐는 지금 어디로 흘러가고 있는 걸까 이런 와중에 정부와 기업들은 미래 화폐에 대한 힌트를 암호화폐에서 찾은 듯 여러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비트코인의 첫 블록이 채굴된 12년 전부터 지금까지 문제없이 화폐와 가치저장 수단으로서 안정성을 입증한 블록체인 기술에서 말이죠. 중앙은행들은 CBDC(중앙은행 디지털화폐)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고, 기업들은 저마다 블록체인 기술에 기반한 페이먼트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잉여 현금 중 일부를 비트코인으로 바꾸려는 계획을 가진 금융업이 아닌 일반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고, 더 나아가 통화바스켓에 편입될 지 모른다는 급진적인 주장이 등장하기도 합니다. 코로나 쇼크로 각국이 유동성 공급을 늘리며 '가계부채 1000조 시대'를 걱정하던 수준의 부채를 가볍게 넘어 이제는 GDP(약 1900조원)마저 뛰어넘어버린 상황에서 개인들은 화폐의 미래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까요. '벼락 거지'라는 단어까지 등장하며 급격하게 자산인플레이션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개인들도 법정화폐의 가치보전능력에 대한 신뢰를 조금씩 잃어가고 있는 건 아닐까요. 작년 미국에서 지급된 재난지원금들 중 상당 금액이 암호화폐 거래소에 입금된 것으로 추정되는 상황이 이를 대변해 주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Mac 대체투자펀드 운용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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