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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 암호화폐 카드사에 주요 회원사 자격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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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신용카드 기업 비자(VISA)가 런던 소재 암호화폐 카드사 와이렉스(WireX)를 유럽권 내 주요 회원사(Principal member)로 선정했다. 암호화폐 기업 중에서 비자가 주요 회원사로 삼은 건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비자는 페이팔이나 스퀘어처럼 자체 암호화폐 서비스를 내놓는 대신, 파트너십을 통한 우회적 방법으로 암호화폐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비자, 코베 이어 와이렉스 주요 회원사로 선정 12월 22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비자는 와이렉스에 주요 회원사 자격을 부여했다. 주요 회원사가 되면 비자카드를 발급하거나 결제 서비스 업무를 직접 처리할 수 있다. 앞서 2월 코인베이스가 암호화폐 업계 최초로 비자의 주요 회원사로 선정된 바 있다. 코인베이스와 와이렉스는 일찍부터 비자와 손잡고 전세계 비자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암호화폐 직불카드를 출시했다. 이중 코인베이스가 내놓은 코인베이스 비자 카드는 비트코인을 비롯해 10종 암호화폐를 지원하며, 29개국에서 사용 가능하다. 결제 시 2.49% 수수료가 부과되며, 암호화폐를 미 달러로 전환 시에는 수수료가 면제다. 주요 회원사는 아니지만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도 올 9월 유럽 시장에서 비자 직불카드를 출시했다. 결제 시 수수료가 없으며 최대 8% 캐시백을 지원하는 게 특징이다. 8% 캐시백을 받으려면 지난 30일간 이용자 계정에 약 6000BNB가 남아 있어야 한다. 비자는 내년부터 달러 가치 연동 스테이블 코인 USDC 결제도 지원한다. 비자의 신용카드 발급 자격 증명 지원 프로그램 ‘패스트트랙(Fast Track)’을 통과한 신용카드 발급사에 한해 USDC 결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글로벌 기업, 파트너십 또는 자체 서비스로 암호화폐 시장 공략 비자뿐만 아니라 마스터카드도 암호화폐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앞서 언급한 와이렉스와 코인베이스, 바이낸스 모두 마스터카드 직불 카드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이 외에도 마스터카드는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가 출시되면 곧바로 마스터카드 네트워크에 도입될 수 있도록 관련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체적으로 암호화폐 서비스를 추진하는 글로벌 금융ㆍIT 기업들도 적지 않다. 최근 암호화폐 구매 서비스를 출시해 이번 비트코인 상승장의 도화선이 된 페이팔과 지난해 비트코인 예금 및 주식거래 서비스를 내놓은 스퀘어가 대표적이다. 이중 스퀘어는 최근 캐시앱 이용자에게 보상으로 미 달러 대신 비트코인을 지급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권선아 기자 kwon.seon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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