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ck

검색

[주간전망] BTC 단기 변수는 유동성, 미 재무부 새 규제

비트코인이 12월 18일(현지시간) 2만3000달러 가까운 지점에서 숨을 고르며 주말을 맞고 있다. 비트코인은 전일 약 2만3700달러까지 전진, 사상 최고가를 찍은 뒤 상승폭을 일부 반납했지만 아직 본격 조정으로는 연결되지 않은 상황이다. 비트코인이 강력한 심리적 장애물로 지적됐던 2만달러를 돌파하면서 비트코인의 장기 전망에 대해서는 낙관적 견해가 지배적이다. 일부에선 비트코인이 40만달러, 50만달러까지 치솟을 것이라는, 지금으로서는 비현실적 전망치마저 제시한다. 그러나 단기적으로는 신중한 접근을 권유하는 전문가들이 적지 않다. 비트코인의 최근 랠리가 매우 빠르고 가파르게 진행됐다는 점에서 일부 조정을 예상하고 대비하라는 지적이다. 성탄과 연말이 가까워진 현재 시점에서 비트코인 투자자들이 주목해야 할 단기 변수는 연말 차익 실현과 유동성 감소 그리고 미국 재무부의 새로운 암호화폐 규제 발표 가능성이다. #연말 차익 실현과 유동성 감소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암호화폐 분석 트레이딩업체 엑소알파의 파트너 엘리 르 레스트는 트레이더들의 연말 결산으로 비트코인이 보다 강력히 후퇴할 가능성을 경계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비트코인의 전통적 변동성이 시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경고했다. 스위스코트 뱅크의 디지털 자산 헤드 크리스 토마스도 일부 큰 손들의 차익실현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 몇 주간을 내다보자. 크리스마스까지 기관 물량이 크게 줄어들면서 내년 1월 초까지 시장은 소매 투자자들에 의해 주도될 것”으로 내다봤다. 토마스는 “이런 상황이 되면 높은 변동성이 지속될 것”이라며 하방향으로 2만달러 시험에도 대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분석가들은 대개 성탄과 연말 시즌 유동성이 감소하면서 상대적으로 적은 거래량으로 가격이 상하 양방향으로 크게 움직일 가능성이 있다고 말한다. #미 재무부 새 암호화폐 규제 발표 가능성 크립토브리핑에 따르면 암호화폐시장에 미국 재무부가 자체 보관 암호화폐 지갑(self-custody wallets)의 고객확인(KYC)/돈세탁방지(AML) 강제 규정을 만들고 있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또 이 같은 규정 공표가 임박했다는 언론 보도가 나왔다. 자체 보관 암호화폐 지갑은 self-hosted crypto wallets 또는 non-custodial wallet으로도 불린다.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 CEO 브라이언 암스트롱은 자체 보관 암호화폐 지갑은 개인이 제3자 금융기관에 의존하지 않고 자신의 암호화폐를 저장해 사용하게 해주는 소프트웨어라고 설명한다. 크립토브리핑은 소문대로 이 같은 규정이 시행되면 암호화폐업계가 큰 피해를 받을 수도 있다고 우려한다. 반면 기관 투자자들은 큰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 기관투자자들의 경우 대규모 암호화폐 자산을 개인 지갑에 보관할 가능성이 작지 때문이다. 2만달러를 넘어선 비트코인 시장에서 기관투자자들의 영향력은 갈수록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더블록에 의하면 제네시스 글로벌 트레이딩은 재무부의 새 규제가 발표돼 비트코인이 하락하게 되면 여전히 대기중인 기관들이 매수에 나설 것으로 예상한다. 블록미디어 뉴욕=장도선 특파원

조인디 logo
j o i n
d

Article Title

  • J loading image
  • O loading image
  • I loading image
  • N loading image
  • D loading image

RE:C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