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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센시스, 기관 대상 메타마스크 내놓는다

블록체인 기술 솔루션 업체 컨센시스(ConsenSys)가 기관 대상의 탈중앙화 이더리움 지갑 메타마스크를 도입한다. 당초 디파이(탈중앙화 금융)는 복잡한 기술 구조 특성상 소수의 개인 투자자들 중심으로 판이 짜여졌으나 최근 기관을 위한 각종 서비스가 잇달아 나오며 기관들의 진입 문턱이 낮아지고 있다. #컨센시스, 기관 대상 메타마스크 내놓는다 12월 10일(현지시간) 컨센시스는 기관 투자자를 상대로 한 엔터프라이즈 메타마스크를 내놓는다고 발표했다. 컨센시스가 소유한 메타마스크는 대표적인 탈중앙화 이더리움 지갑으로 월 활성 이용자 수는 100만명이 넘는다. 컨센시스는 지난해 메타마스크 모바일 앱을 출시한 데 이어 지갑 내 토큰 스왑 기능을 추가하는 등 디파이 성장에 힘입어 여러 가지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 나오는 기관 대상 메타마스크는 기업용 보안 및 리스크 관리 기능 외에 디파이 스테이킹이나 스왑 등 수익 관리, 과세 및 규제 관련 기능 등을 포함할 예정이다. 컨센시스는 "이용자는 기존 메타마스크를 쓸 때와 동일하게 암호화폐를 교환하거나 대출, 투자 등을 할 수 있으며 전문 디파이 운영에 관한 각종 기능까지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기관 중에서 커스터디 스타트업 커브(Curv)가 첫 번째로 기관 대상 메타마스크를 실험해볼 수 있게 됐다. 커브는 지난 7월 디파이 프로토콜 컴파운드와 제휴를 맺은 뒤 지난달 코인베이스 벤처스 등으로부터 2300만달러 시리즈 A 투자를 받은 곳이다. 커브는 메타마스크를 통해 자사의 전문 거래인과 개인 투자자에게 디파이 관련 서비스를 통합 제공할 계획이다. #기관들, 디파이 진입 속도낸다 이번 메타마스크와 같이 기관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 만한 디파이 서비스가 주목받고 있다. 지난 9월 암호화폐 커스터디 업체 트러스톨로지(Trustology)는 기관 투자자들을 위한 디파이 파이어월(Defi Firewall)을 발표했다. 해당 서비스는 다양한 디파이 프로토콜 가운데서 일정 규칙이나 필터를 설정해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방식이다. 예컨대 투자 자금이 유니스왑에선 사용 가능하나 카이버스왑은 쓸 수 없다. 유에스디코인(USDC)이나 다이(DAI)로의 스왑은 허용되는 반면 테더(USDT)는 금지된다. 트러스톨로지는 이용자가 암호화폐를 잘못된 디파이 스마트 컨트랙트로 보내는 것을 방지하는 시스템도 구축했다. 같은달 시카고 디파이 얼라이언스는 기관투자가가 유동성 채굴에 참여할 수 있게 해주는 유동성 런치패드를 선보이기도 했다. 권선아 기자 kwon.seon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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