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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스트리트 기관투자자, 비트코인 공급량 47.9% 통제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S&P 다우존스 암호화폐 지수가 조만간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2017년 강세장 당시 개인 투자자들의 투기적인 분위기가 시장을 이끌었다면 이번에는 월스트리트 기관들이 개인 투자자들을 대체하고 비트코인 강세장의 주인공이 되고 있다. 12월 8일(현지시간) 중국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푸시의 분석에 따르면 그렇다. 올해 초부터 비트코인의 시장 가치가 계속 상승함에 따라 비트코인에 대한 월스트리트의 태도도 크게 바뀌었다. 비트코인은 일부 국가에서 규제 승인을 얻으면서 글로벌 금융기업들의 커다란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10월 이후부터는 다양한 유형의 월스트리트 투자기관이 시장에 진입해 비트코인을 매입하고 있다. 뉴욕에 본사를 둔 세계 최대 디지털 자산 관리회사인 그레이스케일(Grayscale)이 관리하는 자산은 12월 7일 현재 127억 달러로 늘어났다. 관련 통계에 따르면 신탁 펀드, 상장기업, 정부, 디지털 화폐 프로젝트가 보유한 비트코인을 합산하면 월스트리트는 현재 이미 비트코인 공급량의 47.9%를 통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트코인에 대한 월스트리트의 태도 변화는 비트코인의 향후 발전에 중요한 역할하리라는 데 의심의 여지가 없다. 특히 글로벌 자산화 및 적법성 증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몇 년 전만 해도 래리 핑크 블랙록(BlackRock) CEO, 제이미 다이먼 JP모건 CEO을 비롯한 월가 거물들은 비트코인을 무시했었다. 그들의 견해에 따르면 비트코인과 같은 암호화폐는 기껏해야 지하세력이 불법 자금세탁을 위해 사용하는 도구이며 매우 변동성이 높아 근본적으로 월가의 투자 문턱을 넘을 수 없는 것으로 여겨졌다. 비트코인이 지난 몇 년 동안 급등하면서 유명해지기 시작했지만 월가의 눈에는 비트코인의 거품이 여전히 너무 커 보였던 것이다. 한편 암호화폐 산업에 대한 각국 정부의 강경한 태도가 흔들리고 있고 일부에서는 향후 정부의 강력한 억제 정책이 나올 가능성도 배제되지 않고 있다. 세계 최대 자산 관리회사인 블랙록은 약 7조 달러의 자산을 관리중이다. 지난 11월, 이 회사 최고 투자책임자 릭 리더는 "비트코인이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받아들여졌고, 비트코인이 실질적으로 금을 대체할 수있는 실질적인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핑크 CEO도 "비트코인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미국 달러의 지위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미국 달러 자산의 국제 보유자들이 인식을 바꾸기 시작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만약 미국 달러 자산과 구별되는 디지털 화폐가 존재한다면 비축 통화로서의 미국 달러의 지위가 변경될 수도 있다"며 "다른 시장에 비해 비트코인은 상당히 작은 시장이지만 글로벌 시장으로 발전할 잠재력이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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