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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공동창업자 스티브 워즈니악, WOZX 토큰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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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공동창업자 스티브 워즈니악이 WOZX 토큰을 HBTC 거래소에 상장했다고 복수의 외신이 12월 6일(현지시간) 전했다. WOZX는 스티브 워즈니악이 설립한 블록체인 기반 에너지 기업 에포스가 발행한 토큰이다. 에포스 측에 따르면 이번주 중으로 빗썸 글로벌에 WOZX가 추가 상장될 예정이다. #스티브 워즈니악? 스티브 워즈니악은 스티브 잡스, 로널드 웨인과 함께 오늘날 미국 시가총액 1위를 자랑하고 있는 애플을 만든 공동창업자다. 워즈니악이 없었다면 스티브 잡스는 존재하지 않았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초창기 애플 내 거의 모든 프로덕트를 만든 전설적인 엔지니어이기도 하다. 애플 퇴사 이후에도 그는 각 기업의 자문역과 수석 연구원 직을 맡으면서 젊은 엔지니어들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는 행보를 이어나갔다. 그러던 그가 2019년 블록체인 스타트업을 공동창립했다는 소식은 업계의 화제가 되기도 했다. 에포스(Efforce)라는 이름의 이 몰타 소재 블록체인 스타트업은 에너지 절약분을 토큰화하여 판매하는 시스템을 내놓기 위해 만들어졌다. #WOZX 용도 및 현황은? 에포스에서 발행하는 WOZX는 에너지 효율성을 위해 절약분을 거래할 수 있는 토큰으로 이용될 전망이다. 에너지 절약 자체가 돈으로 연결된다면 사람들이 더 에너지를 아낄 수 있을 것이라는 게 에포스 측의 입장이다. WOZX는 지난 10월 유니스왑에 가짜 토큰이 올라오는 사건을 겪기도 하는 등, 소문만 무성한 상황이 이어졌다. 그러나 12월 2일(현지시간) 에포스가 공식적으로 WOZX 토큰 상장을 발표하면서 출시가 확정됐다. 현재 HBTC 거래소에서 WOZX를 거래할 수 있다. 12월 3일 HBTC에 상장된 WOZX의 상장가는 1.09달러였으며, 7일 오전 11시 기준으로 전일 대비 26% 오른 1.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번주 중으로 빗썸 글로벌에도 상장이 될 계획이다. #왜 HBTC일까 WOZX의 첫 상장 거래소가 HBTC인 점은 암호화폐 투자자 관점에서 독특한 행보로 보일 수 있다. 통상 토큰 첫 상장은 진입장벽이 낮은 디파이(DeFi, 탈중앙금융) 프로토콜 및 규모가 아주 작은 거래소에 진입하거나, 프로젝트 이미지를 위해 대형 거래소를 타깃으로 삼는 경우가 많다. 반면 WOZX의 HBTC 상장은 두 가지 경우에 모두 해당하지 않는다. 이에 대해 일부 커뮤니티에서는 지난 1월 워즈니악이 트론 창립자 저스틴 선과 점심식사를 가졌을 때 중국계 거래소와 접점이 생겼을 수 있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HBTC는 싱가포르 기반이지만, 후오비의 전 CTO 출신인 제임스 주가 설립한 암호화폐 거래소다. 다만 에포스 측은 HBTC와 빗썸 글로벌에 WOZX를 상장한 이유에 대해서는 별도로 언급하지 않았다. 박상혁 기자 park.sanghyu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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