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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하원 금융위원장, 바이든에 "암호화폐 지침 철회해달라"

미국 민주당 소속 맥신 워터스 하원 금융위원장이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에게 “통화감독청이 발표한 암호화폐 관련 지침을 모두 철회하거나 감시해달라”고 요청했다. 12월 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워터스는 바이든 당선인에게 “연방정부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몇 가지 분야에서 전임자들이 취한 조치를 즉각 뒤집어야 한다”는 내용의 서한을 보냈다. 워터스는 은행이 고객에게 지불할 스테이블코인을 보유할 수 있다고 말한 통화감독청의 지침을 철회할 것을 요구했다. 또 은행이 가상자산 수탁(커스터디) 사업을 할 수 있다고 한 지침도 취소할 것을 권고했다. 해당 내용은 모두 브라이언 브룩스 통화감독청장 대행이 수행한 정책이다. 앞서 브룩스는 트럼프 대통령에 의해 5년 임기를 모두 채울 수 있는 통화감독청장 후보로 임명됐다. 워터스는 금융안정감독위원회 재무연구실이 디지털 자산과 분산원장기술을 중심으로 한 기존 규제체계와 발전방안에 대해 분석해 발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워터스의 발언은 하원 금융위원회에 소속된 민주당 의원들이 통화감독청의 암호화폐 관련 조치들을 비판한지 몇 주만에 나온 것이다. 일부 민주당 하원의원들은 스테이블코인 발행 업체들에게 은행의 규제감독을 받고, 토큰을 발행하기 전에 승인을 받도록 하는 법안을 제출했다. 코인데스크는 “워터스 의원의 발언은 스테이블코인에 대해 보다 엄격한 규제감독을 가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코인데스크는 “조지아 주에서 진행 중인 상원의원 결선 투표에서 민주당이 승리해 상원까지 장악하게 되면 미국 암호화폐에는 좋지 않은 상황이 올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블록미디어 강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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