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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북 찬사했던 리플 CEO “페북 리브라 우려돼”

리플, 페이스북, 트럼프

브래드 갈링하우스(Brad Garlinghouse) 리플(Ripple) CEO(최고경영자)가 페이스북(Facebook)의 암호화폐 프로젝트 리브라(Libra)에 대해 우려의 뜻을 밝혔다. 앞서 갈링하우스는 지난 6월 리브라 백서(White Paper) 공개에 대해 “페이스북 덕분에 리플은 최고의 한 주를 보내게 될 것이다. 리브라는 각국 암호화폐 합법화를 촉진할 것이다”라며 찬사를 보낸 바 있다.. 리브라 관련 발언: 갈링하우스는 최근 미국 최장수 비즈니스 잡지로 이름이 나있는 포춘(Fortune)과 인연이 많음. 지난 6월 리브라에 우호적인 반응을 보인 장소가 포춘이 개최한 ‘브레인스톰 파이낸스’. 이번에도 포춘과의 인터뷰를 통해 리브라에 대한 자신의 견해 표출. 다만 6월과는 달리 “페이스북 리브라를 계기로 더 염격한 규제가 산업 전반에 적용될 수 있어 우려된다”며 반대 입장 표명. 트럼프 “달러가 최고” 비판: 최근 트럼프의 암호화폐 관련을 비판하기도. 앞서 트럼프는 “난 비트코인과 암호화폐의 팬이 아니다. 달러가 최고다“라고 말한 바 있음. 이에 갈링하우스는 “트럼프가 암호화폐를 불법활동을 촉진하는 수단으로 취급했다. 또한 비트코인과 암호화폐의 팬이 아니라고 말했다. 이는 ‘난 인터넷 회사들의 팬이 아니야’라고 말하는 것과 같다. 인터넷 회사에는 수많은 유형이 존재한다”며 저마다 다른 성격을 가진 암호화폐를 뭉뚱그려 말하는 트럼프 비판. 갈링하우스 “리플이 최고”: 그러면서 갈링하우스는 “트럼프는 자금세탁 및 테러 자금 조달의 가능성 때문에 암호화폐를 우려했다. 그러나 이와 같은 우려는 리플과 어울리지 않는다. 리플 네트워크의 자금 이동은 금융기관을 통해서만 이루어진다”리플의 장점 강조. 금융기관은 이미 기존 규제를 통해 자금세탁방지법을 준수하고 있기 때문에 리플은 리스크가 없을 것이라는 자신감 표출. Parker’s note: 지난 6월, 일각에선 리플과 리브라는 송금·결제 분야가 겹치는 프로젝트기 때문에 리플이 위험해질 것이라는 전망하기도. 그러나 갈링하우스는 리브라 프로젝트 총괄을 맡고 있는 데이비드 마커스(David Marcus)에게 “샴페인이라도 보내고 싶은 심정이다”라며 오히려 리브라가 리플에게 도움이 될 것임을 주장. 그런 그가 1달만에 태세전환한 것은 언뜻 보면 의아한 일. 하지만, ‘은행없는 곳을 위한 은행’을 주장하는 리브라와 ‘제도권 금융기관의 확실한 보조수단’을 기치로 내건 리플은 처음부터 물과 기름같은 존재. 이런 상황에서 최근 제도권의 맹공으로 리브라가 수세에 몰리자, 갈링하우스가 본심을 한마디 내뱉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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