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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가정보장 "중국 디지털 화폐, 미국에 심각한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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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I의 존 랫클리프 미국 국가정보장이 “규제 당국의 도움 없이는 중국과의 화폐 주도권 경쟁이 미국에 대한 심각한 도전이 될 수 있다”고 11월 24일(현지시간) 전했다. 이번 발언은 랫클리프 국가정보장이 제이 클레이튼 위원장에게 보낸 서한이 공개되면서 밝혀진 내용이다. #”중국, 국가 주도의 디지털 화폐 육성…채굴 산업도 주도하고 있다” DNI(미국 국가정보장실) 존 랫클리프 국가정보장은 24일 SEC(미국 증권거래위원회) 제이 클레이튼 위원장에게 보내는 서한을 통해 중국 디지털 화폐의 성장을 우려하는 목소리를 냈다. 특히 랫클리프 국가정보장은 “캐임브리지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채굴 시장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65.08%인 것으로 나타났다”며 최근 급등하고 있는 자산인 비트코인의 채굴을 중국이 주도하고 있는 것에 대해 부정적 견해를 드러냈다. 또한 그는 “중국은 계획된 CBDC(중앙은행 디지털 화폐) 육성 정책을 통해 관련 분야를 발전시켜나가고 있다. 이미 선전시에서 5만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화폐를 지급하는 대규모 실험을 진행하고 있기도 하다. CBDC는 국경 간 통화 거래를 용이하게 하는데 장점이 있다”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규제 당국이 혁신 지지해야 중국과 디지털 화폐 경쟁할 수 있어” 랫클리프 국가정보장은 이러한 중국의 움직임이 미국 달러 패권에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규제 당국이 혁신을 지지하지 않는 이상 중국의 움직임은 미국에게 심각한 도전이 될 수 있다. 규제 당국의 지지가 없을 경우 미국은 디지털 화폐 경쟁에서 주도권을 완전히 상실할 수 있다”며 규제 당국의 결단을 촉구했다. 한편 중국은 CBDC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면서도 전체적인 암호화폐 거래에 대해서는 규제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박상혁 기자 park.sanghyu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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