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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Fine] 해시드 "커뮤니티 신뢰가 디파이 지속성 열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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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Fine] “미래에는 전통금융권에서 취급하지 않는 자산들을 디파이에서 거래할 수 있다“ 김성호 해시드 공동 창업자는 디파인 2020에서 11월 17일 이같이 말했다. #“디파이 가격 하락에도 예치 규모는 계속 커지고 있다” 이날 디파인 2020에서 해시드 김성호 공동 창업자는 ‘디파이(탈중앙금융)가 쏘아 올린 변화의 신호탄’을 주제로 이야기했다. 그는 “디파이와 씨파이(중앙금융)의 차이는 신뢰 주체에 있다”며 “디파이는 프로토콜을 기반으로 신뢰가 구축되지만, 씨파이는 회사가 신뢰의 주체가 된다”고 설명했다. 올해 들어 급속도로 성장한 디파이 규모에 대한 언급도 이어졌다. 김 공동 창업자는 “디파이 성장 규모는 보통 TVL(잠겨있는 총물량)으로 가늠한다. 암호화폐 시장이 2019년 암호화폐 시장이 전반적인 침체를 겪었으나, 디파이 시장은 2019년부터 18개월 동안 3900만 달러에서 10억 달러로 증가했다”며 디파이의 성장세를 강조했다. 쓰임새 역시 다양해졌다. 특히 2020년 6월초 컴파운드(Compound) 거버넌스 토큰과 이자 농사의 등장으로 TVL이 급등했다. 이에 대해 그는 “최근의 이슈들로 인해 지난 4개월동안 디파이 시장 거래량은 10억 달러에서 300억 달러로 급등했다. 이자 농사 이후 가격 하락에도 디파이 TVL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커뮤니티 신뢰가 디파이 프로젝트 지속 여부 결정” 다만 과열되는 디파이 시장에 우려를 나타내는 시선도 생겨나고 있다. 그는 현재 디파이의 문제점으로 높은 가스 수수료·자금 탈취 취약점 노출·불편한 UX/UI를 꼽았다. 김 공동 창업자는 “1ETH를 거래하는데 수수료 20달러 정도가 든다. 이는 큰 금액으로 거래하면 비교적 적은 수수료겠지만, 소액 투자자들에게는 진입장벽이 높은 수수료다. 이에 따라 가스 수수료 해결을 위한 다양한 방법이 모색되고 있다. 레이어2 솔루션과 인터체인이 대표적인 프로젝트들이다”라며 높은 가스 수수료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그는 “디파이 해킹 사례가 연달아 일어나면서 높은 수준의 보안 감사와 보험 서비스가 지속적으로 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를테면 불편한 UX/UI는 코인베이스 월렛 등에서 개선 사례가 나오고 있다. 한편 디파이의 미래에 대해 그는 “거래 기록과 자산 현황을 파악해서 특정인을 위한 개인 맞춤형 금융 상품을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다”라는 견해를 드러내기도 했다. ‘이자 농사 거품’ 논란에 대해서도 “김치 파이낸스와 같이 커뮤니티로부터 신뢰를 받지 못한 프로젝트는 폭락 후 회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지만, Yearn 등의 프로젝트는 다시 반등세가 일어나고 있다”며 “지속가능성을 위해선 프로젝트가 탈중앙적 룰을 잘 지켜 커뮤니티의 신뢰를 받아야한다”고 덧붙였다. #“미래에는 전통금융권에서 취급하지 않는 자산들 디파이에서 거래할 수 있어” 마지막으로 디파이의 미래에 대해 그는 “전통금융권에서 취급하지 않는 자산들을 디파이에서 거래할 수 있다”고 전했다. 전통 금융권에서는 부동산·주식·채권 등을 취급했지만, 디파이에서는 게임아이템·데이터 등까지 취급할 수 있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또한 “디파이를 통해 특정 기관 뿐만 아니라 개인도 이 세상 모든 자산들을 거래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누구나 금융 상품을 만들어서 판매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박상혁 기자 park.sanghyu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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