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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경제포럼 "블록체인, 지속가능한 디지털 금융 핵심"

세계경제포럼은 11월 11일(현지시간) 발표한 최신 보고서에서 블록체인은 신흥 기술과 환경친화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결합한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지속가능한 디지털 금융의 핵심 요소로 대표된다고 설명했다. 스위스 금융그룹 UBS 임원인 카린 웨틀리(Karin Oertli)는 보고서에서 블록체인 기술, 인공지능, 모바일 플랫폼과 사물 인터넷을 디지털 금융의 기반으로 꼽았다고 보도했다. 이러한 기술을 환경, 사회와 거버넌스 프레임 워크와 결합하면 각국 정부와 기업이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도 언급했다. 웨틀리는 "우리는 지속가능한 디지털 금융이 혁신, 성장, 일자리 창출을 촉진하기 위해 자본이 효과적으로 작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핵심 역할을 할 것이고, 동시에 지속가능한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이런 견해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이전 연구 내용과도 일치한다. OECD는 앞서 블록체인을 '지속가능한 금융을 위한 디지털'이라고 칭하고 탄소배출을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전세계의 매년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서방 국가의 탄소 발자국은 최고 수준 대비 다소 감소했다. 유럽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990년대 초 정점에 이르렀다가 이후 10년 동안 감소했다. 글로벌 금융위기가 발생하기 전인 2007년 미국은 정점에 도달했었다. 작년 MIT 테크놀로지 리뷰에 실린 보고서에 따르면, 채굴자들은 매년 미국 캔자스시티와 맞먹는 이산화탄소를 배출하고 있다고 한다. 또 2018년 국제학술지 줄(Joule)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이산화탄소 소비량은 호주의 전체 전력량의 25%에 해당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OECD와 같은 조직은 블록체인 기술이 투명성, 데이터 감사 가능성, 프로세스 효율성과 자동화 등의 주요 측면을 사용하기 때문에 '지속가능한 인프라에 필요한 체계적인 변화를 촉진한다'고 여기고 있다. 세계경제포럼에서 지적한 바와 같이, 2013년 이후 설립된 1,200곳의 '기후 기술' 스타트업 가운데 일부 기업은 블록체인과 기타 신흥기술을 현재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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