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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퓨라, "메인넷 가동 중단은 게스 구버전 버그 때문"

이더리움 API 서비스 제공 업체 인퓨라가 메인넷 가동 중단 원인과 향후 예방책을 내놨다. 인퓨라는 중단됐던 메인넷 시스템을 복구했다고 11월 11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원인은 “게스 구버전 버그 때문” 인퓨라 메인넷이 중단됐던 이유는 일부 내부 시스템에 사용된 게스(Geth, 이더리움 재단이 제공하는 공식 클라이언트 소프트웨어) 구버전(v1.9.9, v1.9.13) 합의 노드에 생긴 버그로 인해 블록 동기화가 중단됐기 때문이다. 이더리움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은 “게스 구버전에서 생긴 이슈로 업데이트하지 않은 일부 서비스에 문제가 생긴 것 같다”고 말한 바 있다. 인퓨라는 게스 최신 버전(v1.9.23)을 사용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인퓨라는 초기에 게스 등 새 버전이 출시되면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그때마다 인퓨라는 성능 향상, 버그 수정 등을 요청했는데 네트워크가 불안정해져 일부 사용자들에게 안 좋은 영향을 미쳤다. 인퓨라는 “최신 기능을 바로바로 업데이트하기보다 네트워크 안정성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업체는 “안정성, 하위 호환성, 패치 관리 복잡함 때문에 노드 업데이트 시 매우 신중하게 접근한다”고 말했다. 또 “이달 초에 게스 업데이트 예정이었으나, 변경 사항 준비, 안정성 보장 등으로 일정을 연기했었다”고 덧붙였다. #인퓨라 “최신 버전 따라가고 클라이언트 다양성 도입하겠다” 인퓨라는 “네트워크 안정성과 이전 버전과 호환성율 유지하면서 최신 클라이언트 버전에 근접하도록 조정하겠다”고 말했다. 또 오픈 이더리움과 같은 다른 클라이언트 버전의 사용량을 늘리고, 베스 클라이언트를 다시 도입해 다양성을 추구하겠다고 밝혔다. 다른 클라이언트를 계속 살펴보고 테스트해 괜찮다고 판단하면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인퓨라는 사고 대응 절차를 검토하고 시스템 복구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구현할 수 있는 사항이 있는지 추가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업체는 “이번 메인넷 중단은 지난 2016년 이더리움 네트워크 차원에서 일어난 공격 이후 최대 사건이었다”며 “이번 사건을 해결하는 동안 도움을 준 사용자들과 커뮤니티에 감사한다. 커뮤니티 포럼, 블로그, 뉴스 레터를 통해 엔지니어링 개선 사항에 대해 계속 공유할 것”이라고 밝혔다. #거래소들, ETHㆍERC-20 토큰 입출금 재개…자체 노드 써 영향 없는 곳도 인퓨라가 이더리음 API 서비스를 복구함에 따라 코인원, 코인빗, 캐셔레스트 등 거래소들은 이더리움과 이더리움 계열 토큰(ERC-20) 입출금을 재개했다. 고팍스나 한빗코처럼 자체 이더리움 노드를 운영해 입출금에 전혀 영향을 받지 않은 거래소들도 있다. 미국 비트파이넥스 거래소 대표 파올로 아르도이노는 전일 트위터에 “거래소는 자신만의 이더리움 노드를 운영해야 한다”고 말했다. 고팍스 관계자는 “고객 거래 안전을 위해 오래 전부터 비용이 들지만 자체 노드를 사용해왔다”며 아르도이노 대표에 동의했다. 블록미디어 강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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