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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 미국 사용자 접속 차단.. 비트멕스 기소 여파

바이낸스가 미국 사용자들의 접속을 차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암호화폐 전문 매체 더블록은 “미 법무부와 CFTC(미국상품거래위원회)가 비트멕스 기소한 사건의 여파”라고 분석했다. 더블록은 “그동안 바이낸스가 미국 사용자들이 자사 플랫폼에 접속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었다”고 11월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한 미국인 사용자는 더블록에 바이낸스닷컴(Binance.com)에서 계정을 만들 때 ‘미국인이 아니다’라는 버튼을 클릭하기만 하면 된다고 말했다. 현재는 이런 방식으로 가입하는 게 불가능하다. 더블록에 따르면 바이낸스는 사용자의 IP 주소를 바탕으로 미국인에게는 규제 방침에 따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없다는 이메일을 보냈다. 바이낸스는 이메일을 통해 고객에게 “미국 국민이거나 미국에서 거주하고 있다면 90일 이내에 자산을 이체해달라”고 요청하며 “바이낸스 US나 다른 미국 플랫폼을 사용하라”고 권했다. 바이낸스 고객지원팀 관계자는 “(미국인) 계정 접속을 감지하면 관련 이메일 통지가 사용자에게 발송된다”고 말했다. 더블록은 바이낸스의 이번 조치가 비트멕스 기소과 연관되어 있다고 분석했다. 비트멕스는 미 법무부와 CFTC에 KYC(고객신원확인)과 자금세탁방지 규정 위반 혐의로 기소됐다. 이 때문에 비트멕스는 당초 KYC 마감 기한인 2021년 2월보다 3개월 빠른 11월 5일까지 모든 고객 신원 검증을 마쳤다. 데리빗 역시 올해 안에 모든 고객이 신원확인 검증을 받도록 요청할 예정이다. 더블록에 따르면 데리빗은 바이낸스보다 먼저 고객 IP주소에 근거해 미국 접속자를 차단하고 있다. 더블록은 “최근 FATF(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와 미국 경제지 포브스는 바이낸스가 규제당국을 피해 꼼수를 부렸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발표한 바 있다”고 말했다. 블록미디어 강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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