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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반티, 크라켄 이어 美 암호화폐 은행 인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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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반티 파이낸셜 그룹이 설립한 아반티 은행이 10월 28일(현지시간) 미국 와이오밍주로부터 암호화폐 은행 설립 인가를 받았다. 이로써 아반티는 지난 9월 최초로 은행 설립 인가를 받은 암호화폐 거래소 크라켄에 이어 두 번째 미국 암호화폐 은행이 됐다. 아반티 은행의 정식 서비스는 2021년 초로 예정돼 있다. #아반티, 올해 초부터 암호화폐 은행 설립 추진 아반티는 2020년 초부터 미국 내 합법적 암호화폐 은행 설립 추진을 준비한 기업이다. 미국은 주 단위로 독립적 법률이 존재하는데, 와이오밍주가 2019년 암호화폐 업체 유치를 위해 새로운 블록체인 법을 통과시키면서 아반티가 합법적 크립토 프로젝트를 추진한 것이다. 이에 따라 2020년 초 아반티는 와이오밍주 특수목적예금기관(SPDI) 자격 승인을 얻기 위한 투자 유치 및 법률 검토를 진행했다. 당시 초기 자금으로 100만 달러를 모은 바 있다. 결국 아반티는 “10월 28일 와이오밍주로부터 암호화폐 은행 설립 인가를 받았다”고 공식 발표했다. 아반티 설립자 케이틀린 롱은 “기존 암호화폐 시장에 없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정식 서비스는 2021년 초로 예정돼 있다”고 설명했다. #”달러와 암호화폐 합법적 운용이 최대 장점...자체 코인 ‘아빗’ 활용할 것” 기존 크립토 프로젝트와 차별화되는 부분에 대해 롱 설립자는 “규제권 내에서 달러라는 강력한 법정화폐와 암호화폐를 동시에 처리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라고 말했다. 여기에 아반티는 지난 8월 자체 토큰인 아빗(Avit) 개발 소식을 알렸다. 아반티 측에 따르면 아빗은 현금과 같은 가치를 가지는 토큰으로 달러와 교환이 가능하다. 다만 기존 스테이블코인처럼 달러와 페깅된 토큰은 아니다. 롱 설립자는 해당 토큰이 “국세청 등에서 ‘현금등가물’로 활용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빗은 아반티의 기술 파트너사인 블록스트림의 리퀴드 플랫폼에서 발행될 예정이다. 그는 ”이더리움에서도 아빗이 발행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내년 초부터 크라켄과 경쟁 전망 아반티는 2021년부터 크라켄과 함께 미국 내 합법적 암호화폐 은행의 양대산맥이 될 전망이다. 크라켄의 영업개시일도 아반티와 동일한 2021년 초로 계획돼 있다. 또한 양측 모두 암호화폐의 합법적 운영을 위해 와이오밍주 법안 통과 전부터 태스크포스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에 따라 두 업체의 서비스 확대를 위한 경쟁도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박상혁 기자 park.sanghyu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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