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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의회 IT기업 금융 진출 제한 검토…시장 폭락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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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의회가 오늘 7월 16일(현지시간) 열리는 리브라(Libra) 청문회를 앞두고, ‘IT 공룡’의 금융 산업 진출 제한 법안을 작성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해당 소식과 비슷한 시기 {{BTC}}가격은 1400만 원 선에서 1200만 원 선으로 내려앉았다. 이는 지난 7월 10일(현지시간) 뉴욕검찰(NYAG)이 테더(Tether) 의혹에 대한 증거자료를 발표한 뒤 한 층 거세진 하락세다. IT 공룡의 금융 진출 제한은 악재? 페이스북(Facebook)이 리브라 백서(White Paper)를 발표할 때부터 업계 관계자의 대다수는 대형 호재로 인식. IBM·삼성 등의 기존 IT 공룡이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는 준비했지만, 암호화폐를 정식으로 발행할 계획을 세운 것은 페이스북이 사실상 처음이었기 때문. 이에 따라 미국 의회의 IT기업 금융 진출 제한 법안은 자연스럽게 악재가 된다는 주장. 목적 자체가 청문회를 앞두고 페이스북의 리브라 프로젝트를 견제하려는 것에 있기 때문에, 암호화폐 시장에도 악재가 될 수밖에 없다는 것. 오히려 호재? 반면 안토니 팜플리아노(Antony Pompliano) 모건 크릭 디지털 애셋(Morgan Creek Digital Assets) CEO(최고경영자)는 미국 의회의 움직임이 비트코인에 호재가 될 것이라고 전망. 팜플리아노 CEO는 “미국 의회가 검토 중인 법안은 성공할 가능성이 크지 않다. 이번 소식은 몇 주를 통틀어 비트코인 최고의 호재다”라고 평가. 비트코인은 페이스북과 달리 법정에 세울 수 있는 주체가 없는 탈중앙 코인이기 때문에 강점이 더욱 드러나는 호재라는 분석. 또한 현재 미국 의회가 검토 중인 방안도 실현 가능성이 크지 않으므로, 제도권 자금의 유입도 끊기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 Parker’s note: IT 공룡의 금융 진출 제한에 앞서 금산분리는 경제계의 오래된 이슈. 그러나 핀테크(Fintech)가 등장하고 블록체인 산업이 구체화되는 지금, 여러 업계의 ‘융합화’ 현상은 앞으로 피할 수 없다고 본다. 다만 그 융합의 과정을 어떻게 건전하게 만들어 나가느냐가 숙제일 듯하다. 팜플리아노의 말처럼 지금 당장은 실현 가능성이 크지 않은 법안이지만, 장기적으로 볼 때 한 번쯤 생각해야 할 이슈라는 생각은 든다. 특히 평소 거버넌스를 중요하게 생각했던 업계 관계자들이 지속적으로 고민해봐야 할 숙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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